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월 24일(수) 오후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미래자동차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
국민대는 일찌감치 자동차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꾸준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 1992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신설하며 자동차 인재 육성에 나섰고, 지난 2022년에는 미래모빌리티학과를 신설하고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차세대 이동 수단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는 차량인간공학실험실을 비롯한 미래자동차사업단의 미래모빌리티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 부총리는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취창업과 관련한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0년 진로 · 취업지원 · 현장실습 통합시스템 구축 등의 좋은 성과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는 것을 비롯하여 진로 · 취업지원 분야의 우수 대학 사례로 지속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1학년 때 전공진로 관련 교과목을 필수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시작으로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로드맵 기획하고 있다”며 “이를 비롯하여, 공모전에서 제안할 사업 주제선정부터 그에 따른 기업과 시장환경 분석, 사업기획,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CoREP도 국민대만의 대표적인 취업지원 컨텐츠“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한국대학신문)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