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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상징물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부산물 / 여준환(대학원 미술학과 08) 동문

여준환작가가 다음달 11일까지 전주 공간시은서 개인전을 갖는다. 테마는 ‘수집한 반짝거림’으로 장난감, 큐빅, 사탕 들은 개인적으로는 어린 시절 기억 속에 내재되어있는 경험, 또는 무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는 특정한 욕망의 상징물이자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부산물임을 표현한다.
작가는 소유욕, 구매욕을 보석, 장난감을 통해 그려냈다. “‘보이지만 자세히 눈여겨보지 않는 것들’ 에 집중하면서 시작했다”고 했다.
작은 장난감, 사탕, 가짜 보석 등 화려하고 매끄럽거나 가벼운 일상적인 물체를 그리며 욕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의 실제 수집품이기도 한 작품의 소재들은 어린 시절부터 누구나 갖고 있던 내면의 욕망을 상징한다.
장난감의 웃는 표정은 해학적이고 유머러스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일 터이다. 장난감을 향한 아이들의 끊임없는 욕구를 통해 그로 인해 빚어진 인간소외, 물질만능 같은 문제들을 해학적이면서도 감각적으로 풍자한다.
작가는 한남대와 국민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 대전미술대전 입특선, 보문미술대전관 다원미술대전 입선 등을 거쳤으며, 통영 옻칠미술관 레지던시 입주를 통해 옻이라는 재료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원문보기 :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361

출처 : 새전북신문 | 2017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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