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중국인문사회연구소(소장 윤경우)가 서울특별시교육청 노원평생학습관, 인천대학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와 함께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아는 만큼 보이는 맛의 세계) 중국 음식문화 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人文學, Humanities)이란 인간의 사상 및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특히, 인간의 내면을 성찰한다는 측면에서 사회경제의 발전으로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현대인에게 인문학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음식문화 기행」 코로나19로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식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음식 문화의 꽃 ‘면’을 만나다, △중국의 8대 명주와 마오타이 이야기, △김용의 무협소설 속 음식이야기, △중국 인문지리와 요리: 쓰촨요리와 광둥요리, △대만 해협 양안의 차와 음식 총 5강으로 구성되어,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우리 대학 서상민, 박철현, 이광수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