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 수시모집 논술전형 부활에 따라 경쟁률 128:1 기록
- 전년 대비 경쟁률 대폭 올라 - 경영대학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321:1로 모집단위 최고 경쟁률 기록 -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23.84: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3.06:1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다.
9월 12일(금) 18시 마감된 수시모집에는 2,110명 모집정원에 총 50,305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논술전형의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으로, 11명 모집에 총 3,538명이 지원해 321.64:1을 기록했다.
국민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논술전형(226명 모집에 29,034명 지원, 128.47:1)이 부활했다는 점이다. 계열별 최고 경쟁률을 살펴보면 인문계에서는 경영학전공 외에도 미디어전공이 2명 모집에 596명이 지원해 298:1, 자연계는 소프트웨어학부가 7명 모집에 934명이 지원해 133.43:1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601명 모집에 3,965명이 지원해 6.60:1, 국민프런티어전형이 696명 모집에 10,475명이 지원해 15.0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미디어전공으로, 4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하면서 1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의 경우 시각디자인학과가 12명 모집에 564명이 지원해 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 경쟁률은 2025.09.12. 18:00 기준이며 일부 변경될 수 있음.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