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와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한명석)가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해 실무와 이론이 융합된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대학은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실습 인프라 및 연구시설 공유 △모빌리티 디자인 분야 교류 △대학 공동 산학연 협력 활성화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정했다.
아주자동차대는 모빌리티 실습 중심 인프라를, 국민대는 공학 중심 연구 역량을 각각 제공하며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학점교류와 공동 교과목 운영을 온라인 수업으로 확대하고, 방학 기간에는 공동 캠프와 단기과정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동시에 아주자동차대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 캠프와 모빌리티 관련 경진대회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추진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미래차 산업 수요에 대응한 교육혁신 모델을 확립하고,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