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이동식 작
이동식 도예가의 개인전이 10일부터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동원화랑에서 열린다. 백자 달항아리를 만날 수 있다.
옛것의 아름다움 속에 담긴 단순미와 절제미를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전통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흙의 본질적인 멋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국민대 도자공예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현재 경기도 양평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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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