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7월 23일,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경찰청,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하계 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 디지털포렌식 기술 섹션 2개, KOLAS 인증 절차 및 디지털포렌식 기업 소개와 디지털 포렌식 제도 및 방안에 대한 섹션이 진행되었으며, 법무법인 린의 구태언 변호사의 특강이 마련되었다.
이날 진행된 학회에서 국민대학교 김기윤(석박사통합과정/DF&C 연구실) 외 2명과 김종성(교수/DF&C 연구실)는 ‘머신러닝 기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탐지기법 동향 및 Resnet을 활용한 권한 기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탐지 연구’를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머신러닝 기법을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탐지에 적용시켜 해킹 방지 솔루션에도 대응 가능한 탐지기법을 제안한 논문이다.
김기윤 연구원이 소속되어 있고 김종성 교수가 이끄는 DF&C (Digital Forensics and Cryptanalysis) Lab.은 디지털 포렌식과 암호해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Lab. Homepage: dfnc.kookmin.ac.kr).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