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전자공학부 학술동아리
2019 Intelligent SoC Robot War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칭화대학교, 중국교육방송TV, 중국전자과학기술협회를 포함한 12개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까지는 국내에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 카메라와 메인보드를 이용한 영상인식만으로 로봇 스스로 경로를 인식하여 경기장에 랜덤으로 설치된 장애물을 회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이다. 국민대학교 ELCO팀은 7분 8초의 빠른 시간 안에 모든 미션에 성공하고 완주하면서 좋은 성적을 얻어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수상하였다.
국민대학교 ELCO팀은 로봇의 빠르고 정확한 동작 수행을 위하여 주어진 상황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그에 맞게 대처하도록 하는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구현하였다. 영상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로봇이 모션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는 과정을 축소하여 로봇의 속도를 향상시켰다.
팀장 윤홍우(전자공학부 융합전자공학전공 15) 학생은 “대회장에서의 다양한 변수를 예상하고 그에 맞게 미리 준비해 간 덕분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했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성실히 임해주었기에 좋은 성과를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