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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2개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 미래모빌리티학과 학생들

날짜 2025.11.12 조회수 86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동차융합대학 및 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 학생들이 지난 10월 29일(수)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사회적 수용성 및 공간정보 부문(각 2개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학생들과 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 소속 학생들이 함께 팀(KOOBIL, ASAP)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는 UAM(Urban Air Mobility) 관련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세대 인력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이다. 국민대 학생들은 전체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인 기체창작, 공간정보, 사회적수용성 부문에 출전하여 3개 부문 모두 본선에 진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KOOBIL’ 팀은 KOTI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한 사회적 수용성 부문에 참가하여 소음·기상·아동인식 개선을 기반으로 한 수도권 UAM 통합 MaaS 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일반 대중 입장에서 UAM의 잠재적 우려 사항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더 나아가, 이를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수용성 로드맵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을 맡은 홍승은(미래모빌리티학과 22) 학생은 “UAM 상용화를 위해 사회적 수용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향후 UAM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제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ASAP' 팀은 LX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공간부문 부문에 참가하여 머신러닝을 활용한 UAM 버티포트 입지 선정을 통해 새로운 입지선정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또한 항공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입출항 경로 및 노선을 제시하여 미래모빌리티 인재로써의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팀장 정승협(자동차공학과 20)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국민대 미래모빌리티학과 송교원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학생들이 팀워크와 창의성을 발휘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이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