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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현대 N 페스티벌 금호 N1 프로 클래스’ 3위 수상 / 최성진(전자공학부) 교수
– 세계 상위 2% 연구자이자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과학적 사고로 만들어낸 감동의 결과 –
우리 대학 전자공학부 최성진 교수가 지난 11월 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금호 N1 프로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에서 전체 3위(포디엄)에 오르며 연구자이자 레이싱 드라이버로서의 특별한 도전을 완성했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원메이크(One-Make) 레이스 시리즈다. ‘원메이크’란 모든 참가 차량의 기본 사양이 동일한 조건에서 드라이버의 기술과 전략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기계적 성능보다 사람의 실력이 결과를 좌우한다. 그 중에서도 금호 N1 프로 클래스는 현대자동차가 직접 제작한 아반떼 N 레이스 전용 차량으로만 참가할 수 있는 최상위 리그로, 엔진, 섀시, 서스펜션, ECU, 타이어 등 모든 주요 부품이 동일하게 세팅된다. 이 때문에 드라이버의 주행 감각, 차량 이해도, 경기 운영 능력이 승패를 결정하는 ‘순수한 실력의 무대’로 불린다.
최성진 교수는 프로 클래스에서 활약 중인 레이싱 드라이버로, 레이스 경력은 길지 않지만 뛰어난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분석으로 차량 메커니즘을 빠르게 이해하며 짧은 기간 내 상위권으로 도약한 드라이버로 주목받고 있다. 최 교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구와 강의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스스로의 한계를 증명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연구와 레이싱 두 세계 모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성진 교수는 올해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 발표한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 명단에 선정되어 FinFET, CNT, IGZO 기반 차세대 반도체 트랜지스터 및 메모리 소자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