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그렙은 국민대학교에 온라인 시험 감독서비스 '모니토'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대는 답안 공유, 단체 시험, 대리 시험 등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일부 과목에 모니토를 시범 도입했다. 재학생 중 277명이 모니토 환경에서 시험을 봤다.
모니토는 웹캠과 마이크, 화면 공유를 활용한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다.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온라인 시험을 동시에 치를 수 있다. 시험 감독관은 한 화면에서 최대 20명씩 동시 감독할 수 있다.
모니토는 앞으로 휴대폰 카메라 기반 시험 감독 기능과 인공지능으로 부정행위 의심 행동을 판별하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확영 그렙 대표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온라인 시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렙은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이 대표와 국민대학교 SW융합대학장인 임성수 교수가 2014년 3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모니토뿐 아니라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 프로그래밍 Q&A를 제공하는 '해시코드' 등을 운영 중이다.
원문보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1114513574040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