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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개선 소재 라이브러리 기술이전 / 김태종(임산생명공학과) 교수
우리 대학 임산생명공학과 김태종 교수는 하루 한 컵 과일 등 신선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푸드팩토리와 “식용 식물 추출물 library 제작 기술과 제작 산물”에 관한 기술을 이전했다. 이 기술은 먹는 식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추출물을 제조하고 그로부터 미생물 생장 억제 물질을 탐색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며, 주식회사 푸드팩토리에서는 이전된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판매하고 있는 하루 한 컵 과일의 유통 기한을 증가시키는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 김태종 교수는 식물 추출물 라이브러리를 제작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미생물의 생리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소재를 발굴하여 산업계에 꾸준히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 또한 직접 제품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주식회사 케이바이오랩을 설립하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표피포도상구균의 생장을 촉진하면서 병원성 미생물인 황색포도상구균의 생장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소재를 이용하여 아토피 피부 관리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유익한 균의 생장을 선택적으로 촉진하여 병원성 균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미생물 군집을 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조절하는 기술은 세계적으로 김태종 교수만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일한 기술을 인체의 소화기관으로 확대하여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건강에 유리하도록 개선하는 소재를 발굴하여 수십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는 환경에 적용하여 훼손된 토양에서 생태계 복원의 첫 단계인 토양 미생물 생태 복원을 위한 토양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케이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으로 산업화한 경험과 금번에 이전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림청의 “산사태 통합 관리 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하여 토양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소재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참여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민간부문 대상 수상 / 이선정(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교수
우리대학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공간∙환경랩 이선정 교수의 '딩가동 1번지'가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민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9년도에 시작되었다. 이 행사는 지역 문제를 공간을 통해 해결해 국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복지 개념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 더해 민간부문이 신설된 첫해로 이선정 교수가 디자인컨설팅, 기본설계, 실시설계 검토, 디자인감리를 해 2020년 11월에 완공한 '딩가동1번지'가 첫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딩가동1번지는 청소년커뮤니티공간이 드물었던 2020년 당시 '청소년 전용 공간'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제시했다. 이선정 교수는 서울시-서울시교육청의 학교 개선 프로젝트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로 청소년커뮤니티 공간에 맞는 참여디자인 방법을 개발하여 청소년-학부모-선생님의 진정한 니즈를 공간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중랑구 첫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공간 딩가동1번지는 COVID 19 로 어려운 가운데 2020 년 11 월 26 일 문을 열었다. 이후 공간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딩가동1번지의 각 층을 스스로의 행위와 니즈에 따라 선택하여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높은 활용성으로 진가를 평가받고 있는 딩기동 1번지는 기능별로 공간을 규정짓지 않고 자유로운 아이들의 행위와 심리를 기반으로 한 공간디자인 방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공간디자이너로서 유의미한 결과다. 또한 사업 초기 전체 방향성을 잡는 단계에서 중요시했던 것 중 하나인 공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해답을 사용자 주체인 청소년들의 공간운영 개입으로 풀어 제시하였는데, 현재 딩가동 1번지 운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져 '딩가일비' 와 '딩가문화기획단’으로 현실화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은 공공공간디자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큰 시사점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방향성은 공공공간디자인이 공간복지라는 방향성을 가질 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로 보인다. 공간디자이너로서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공간의 새로운 방향성을 만들고 공간디자인은 물론 네이밍이나 사이니지 등의 디테일 한 부분까지 직접 현장을 오가며 완성시키는 등 딩가동1번지를 통해 공공공간디자인에서도 공간브랜딩을 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딩가동1번지와 같은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공간이 중랑구를 넘어 대한민국 곳곳에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고 밝혔다. 딩가동 1번지는 2020년 1번지를 시작으로 현재 중랑구 내 5번지까지 확대 개소되었다.
학생들과 보육원 아동들의 아름다운 동행 / 조형대학 ·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및 학생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조형대학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2일(토) 국민대 본부관과 민주광장 일대에서 ‘제1회 날아라 디자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종로구 세검정에 위치한 사회복지 보육시설인 선덕원의 보육원생 28명과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 33명이 참여했으며, 국민대 정승렬 총장을 비롯하여 이기인 관리처장, 장중식 조형대학장, 성재혁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부원장, 김민 교수, 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주간 그리고 사회복지법인 선덕원 인솔 교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조선일보, 도미노피자, 매일유업, 롯데제과의 후원이 함께 진행됐다. 종로구 세검정에 위치한 선덕원은 1956년 설립된 이래 37명의 여아가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 보육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과 선덕원 보육원생이 멘토, 멘티로 짝을 이뤄 디자인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디자인 워크숍과 비행기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성재혁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대주제인 ‘하늘’과 관련된 글짓기를 시작으로 그래픽 디자인과 생성형 AI를 접목시킨 디지털 시화전을 진행했고, 워크숍 2부에서는 장중식 교수의 지도하에 ‘1호 내게로’, ‘2호 멋지게’ 비행기 디자인과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워크숍 3부에는 ‘비행기 날리기 경연’이 열려 학생과 원생들이 직접 제작한 비행기를 날리며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키웠다. 행사 말미에는 시상식과 함께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국민대 장중식 조형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대 학생들에게는 사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원생들에게는 대학에서 여러 활동들을 직접 참여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적극적인 도전과 실천을 독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스스로 꿈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상생에 국민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대학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공동 연구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원(원장 김도현)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산업진흥본부(상무이사 김영철)와 지난 10월 16일(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공동 연구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우리나라 산업 공급망 분석 방법론 및 글로벌 공급망 이슈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 AI/빅데이터 분야 응용 연구를 위한 경진대회 개최 △ 양 기관의 홍보 협조 체계 구축 △ 국가지원 및 연구 사업의 기획 및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AI와 빅데이터 관련 기술 과 응용을 교육하는 대학원 석사과정인 AI빅데이터전공을 국내 최초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그간의 교육 성과와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지원하며, 협의체 운영, 대회 주관 및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우리나라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2023년 6월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공동 연구를 지원하며 응용 연구를 위한 주제 발굴 및 후원, 우수 인재 유치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김도현 경영대학원장은 “기계산업진흥회와의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경영대학원 AI빅데이터전공이 쌓은 교육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공 원우들의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여 공동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영철 상무이사는 “그간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국민대학교가 쌓아온 교류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공동 연구를 통해 발전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이 산업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학 협력의 사례가 되도록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13년부터 실무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AI빅데이터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의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다.
HUSS 기후변화대응사업단, 환경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주관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는 HUSS 환경컨소시엄(국민대‧덕성여대‧울산대‧인하대‧조선대, 이하 환경컨소시엄)과 재단법인 환경재단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 10월 4일(금)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환경컨소시엄 주관대학인 국민대학교 기후변화대응사업단(단장 강윤희)과 4개의 참여대학 단장 및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이미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환경컨소시엄과 환경재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육성함에 있어 상호협력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 교과 개발 및 운영,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환경재단 그린보트 참여 및 선내 시민강좌 프로그램 개발, ▲청년 ESG 리더십 과정 개설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의‧결정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국민대학교 강윤희 단장은, “환경재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환경 NGO 단체로 우리 5개 대학이 함께 MOU를 맺고 활동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 단순 MOU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또 교과 및 비교과 그리고 또 환경재단에서 진행하는 많은 여러 가지 사업들이 서로 연계되어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의미를 설명했고,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지금은 전 인류가 함께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기후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국민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와 또 국제적인 실천을 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함께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재단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HUSS 환경 컨소시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USS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 하에 국민대학교와 4개 대학(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이 대학 간,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문 사회 인재를 양성해가고 있다.
은평창업지원센터, 2024년 입주기업 정부 지원 사업 유치 10억여 원 달성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로부터 수탁 운영을 맡은 은평창업지원센터 북한산밸리(센터장 황보윤)가 2024년 9차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2024년 입주기업 6개 사가 약 10억 원의 정부 지원 사업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9차 네트워킹 행사는 박성도 은평구의원, 센터 입주사 11개 사, 서울시 스타트업 10개 사 대표 및 임직원,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 관계자가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입주사인 전기차 화재진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키퍼‘(대표 김도영)와 미세조류 기반 공기정화 탄소 감축 솔루션을 개발한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해당 발표는 은평구의 탄소 저감 정책과 전기차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주차 시스템 구축 관련 정책 실행에 기초가 될 주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엔젤투자협회 김채광 부회장이 은평구 발전을 위한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에 관한 강연과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창업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도 은평구의원은 “은평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창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센터의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매출 증가와 투자 유치, 고용 확대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은평구 내 창업 및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은평창업지원센터는 오는 8일까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협력 기관인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지반공학회 인공지능 학술대회 3등상 수상 / 건설시스템공학부 석사과정 학생들
지난 10월 12일(토) 국제지반공학회 TC304/TC309 주관으로 중국 청두시에서 개최된 FOMLIG (Future Of Machine Learing In Geotechnics) 지반공학 인공지능 학술대회에서 학생 연구 발표 경연에 출전한 우리 대학 건설시스템공학부 김현기 교수 연구실의 석사과정 신현재, 오준호, 한성욱 학생팀이 3위상인 Honorable Mention Award를 수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 스마트지반공학 연구실은 작년 일본에서 개최된 2023년 대회에서도 2등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해당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지반공학회는 토목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단체 중 하나로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인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는 젊은 차세대 건설공학 연구자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고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반공학적 문제에 대해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해법을 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학생 연구 발표 경연 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 경연대회의 주제는 산사태가 일어난 지역의 인공위성 사진 자료와 디지털 지형 자료를 이용하여 산사태에 취약한 지형적 특성을 도출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제시하여 산사태 발생 지점을 추정하는 질문이 주어졌고 국민대팀은 계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자료의 전처리를 시도하였고 지역적 경사도 분포를 추출하여 분석,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대학 건설시스템공학부는 4차 산업혁명 및 기후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공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집중 투자하여 건설공학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및 해외건설시장 개발 분야의 특성화를 위한 “Water-AI", ”해외건설 투자개발“ 등의 정부지원 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스마트 건설“, ”해외투자개발 프로젝트 사업관리“ 등의 여러 관련 교과목을 개발하였고 단기해외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대ㆍKOICAㆍTUIT, 글로벌비즈니스IT학과 개소식 가져
우즈베키스탄 차세대 글로벌 IT 리더 키운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글로벌사업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이사장 장원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 이하 TUIT, 총장 바흐티요르 마카모프)가 공동 추진한 글로벌비즈니스IT학과가 지난 7일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TUIT) 내에 새롭게 개설돼 개소식을 가졌다. 신설된 글로벌비즈니스IT학과는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국민대와 KOICA가 설계한 융합형 IT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국민대는 지난 4월 30일 현지 최고의 IT 고등교육기관인 TUIT와 복수학위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고, 양교가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규정에 따라 이수하고 각 대학의 졸업요건을 충족할 경우 양교에서 각각 수여하는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복수학위(Dual Degre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학과는 1984년 설립된 정보관리학과를 모태로 한 국내 최초의 경영정보학 교육기관으로 산학협력 기반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그리고 4단계 BK21사업을 통해 융합형 연구개발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을 벤치마킹해 데이터 사이언스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고객경험 설계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국민대는 2027년까지 미화 500만 달러 규모의 KOICA 지원을 받아 학과 신설 뿐만 아니라 △산학 연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축 △현지 비즈니스 IT 교수요원 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경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신명섭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은 “KOICA는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혁신과 산학협력에 중점을 둔 고등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비즈니스IT학과의 개설이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경제 혁신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준 국민대 글로벌사업단장ㆍ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장도 “한국의 융합형 IT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경제를 이끌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향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 경제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쿠민과 부각이의 도전, "3D 프린팅"
쿠민이와 부각이의 두번째 도전
쿠민이와 부각이의 도전
[쿠민] 국민대에서 봄 즐기는 쿠민
[쿠민] Green 국민대학교 만들기!!
눈 오는 날
HAPPY 2022
Christmas
어도비 맥스 공모전 이미지 부문 1등 수상 / 임언지(도자공예학과 24) 학생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 홍승현(일반대학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석사과정 23) 학생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8년 연속 종합 우승 / 자작자동차동아리 KOOKMIN RACING(KORA)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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