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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기술지주-AI양재허브, AI 특화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공지능(AI) 특화 캠퍼스 조성 및 디지털 공유혁신 거점 구축’, ‘인공지능(AI) 산학협력협의체 구성 및 운영’ 그리고 ‘인공지능(AI) 특화기업 발굴ㆍ육성 및 성장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 신년사
협력과 소통으로, 더 좋은 대학 만들기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국민대 'AI양재허브', AI 입문 독서모임 프로그램 실시
국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AI양재허브는 최근 ㈜트레바리와 함께 4060세대를 위한 AI 입문 독서모임 '안녕?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국민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10월 28일(수) 국민대 본부관에서 코로나-19의 종식을 염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학교기업 할엔터테인먼트 주최 제1회 KYFF 단편 영화제
이번 영화제는 ‘36.5℃, 언택트로 전하는 우리의 온도’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지친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 '대상' 수상 / 공간디자인학과
출품한 작품은 '이음정'이라는 로컬 호텔이다. 전남 담양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리티 호텔이 지역과 상생하며 사람들에게 어떻게 특별한 장소로 경험되고 기억될 수 있을지 섬세하게 고민한 흔적이 가득하다.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대상, 정치외교학과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재학생들이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국민대는 “정치외교학과 김예린, 김철규 학생이 지난달 27일 열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인 국가보훈처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1위 쾌거 / 자동차융합대학 KUUVe 팀
국민대 자율주행 소모임 KUUVe(지도교수 김종찬)은 자동차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와 자동차IT융합학과에 재학중인 1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다수의 공모전에 참여하며 라이다, GPS, 카메라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제어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다.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과 초대형 LED곡면 디스플레이 활용한 영상 전시 개막
강북삼성병원 C관 로비에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 상영 국민대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가 6일,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해 ‘천변만화 千變萬化, all the things you are changes’ 영상 콘텐츠 전시를 개막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조형대학 영상디자인학과가 6일,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해 ‘천변만화 千變萬化, all the things you are changes’ 영상 콘텐츠 전시를 개막했다. 9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국민대 조형대학과 강북삼성병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이번이 세 번째 전시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개막 전시 ‘만남의 빛, Encountering the light’에 이어 1월 개막한 두 번째 전시 ‘Camera Obscura 카메라 옵스큐라, 밝고 어두운 우리들의 방’은 큰 호응 속에 폐막했다. 전시를 담당하는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와의 협력 사례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진행되고 있는 전시가 내원객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고 있다”며 “자칫 딱딱하고 무거운 인상을 줄 수 있는 병원의 로비 공간을 다채롭고 참신한 영상 작품들이 채워주어 병원의 인상을 밝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강북삼병병원 C관 로비에 특수 제작된 초대형 LED 곡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디자인학과의 교육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 전시 영상은 각 회당 40분 내외의 길이로 큐레이팅 되어 오전, 정오, 오후 하루 세 차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상영된다. 전시를 기획한 이태호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교수는 “전시를 통해 강북삼성병원 로비 공간이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내원객들이 영상디자인학과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감상함으로써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전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 사람의 창작자이자 영상디자이너로서 학교 밖 공간에서 본인의 작품이 일반 대중과 소통하고, 호응 받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전시 ‘Finding RGB, 빨강, 초록, 파랑의 발견’은 7월에 개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10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조선에듀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에 초대형 LED곡면 디스플레이 활용한 영상 전시 개막 2 머니투데이 국민대, 초대형 LED곡면 디스플레이 활용 영상 전시 3 메트로신문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6월 말까지 강북삼성병원에 영상 전시 4 스마트경제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과 병원로비 초대형 LED곡면 디스플레이 활용한 영상 전시 개막 5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 로비에 LED 디스플레이 활용 전시 개막 6 뉴스1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서 영상 콘텐츠 전시회 7 에듀동아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서 영상 전시회 열어 8 교수신문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병원로비에 초대형 LED곡면 디스플레이 활용한 영상 전시 개막 9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영상 전시 개막 10 대학저널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강북삼성병원 로비에 영상 전시 개막
국민대 김관수 선수,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대학부 우승 / 김관수(스포츠산업레저학과 18) 학생
시작부터 결승전까지 6회의 경기 동안 무실점 김관수 선수가 ‘2021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대학부에서 우승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스포츠산업레저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관수 선수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대학부에서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SBS배 검도왕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개인선수권대회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시작부터 결승전까지 6회의 경기 동안 무실점의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그는 “국민대 검도부 주장으로서 이번 대회의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추후의 각종 대회 단체전에서도 국민대가 우승을 거머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서는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어 국제대회에서도 국민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선수는 1학년부터 한국대학상비군의 주축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학선수로는 드물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기도 했다. 국민대 검도부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신승호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학 기간 학교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며 “훈련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을 잘 소화해 준 김관수 선수를 포함한 검도부원들에게도 고맙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검도부 김관수 학생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대학부 우승 2 스마트경제 김관수 국민대 검도부 학생,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대학부 우승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KMU AI Center) 설립
국민대가 미래 핵심기술로 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총괄하는 KMU 인공지능센터(KMU AI Center)를 총장 직속 기구로 설립했다. 국민대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미래 대학 경쟁력의 핵심축으로 선정하고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민대가 KMU 인공지능센터(KMU AI Center)를 총장 직속기구로 설립한 것은 선제적 투자와 과감한 지원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하고 대학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향후 국내 인공지능(AI)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대는 미래 산업의 핵심경쟁력으로 부상한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2022년 6개의 첨단분야 학과(인공지능학부, 미래모빌리티학과, AI디자인학과,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등)를 신설 및 증설할 예정이며 KMU 인공지능 센터는 각각 첨단분야 학과의 인공지능 교육을 융합하고 코어 기술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나아가 국민대 인공지능센터는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인공지능 기술 기반 혁신사례 창출 및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도출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데이터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 조직도 구성할 계획이다. AI는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보편화되는 추세이며 이를 위해서는 모든 학문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 따라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초 교육, AI역량인증제도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등 해외 AI 전문가의 상시 멘토링 및 해외 현장실습과 같은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해야 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대학 측은 밝혔다. 국민대 인공지능센터 초대 소장을 맡은 소프트웨어학부 황선태 교수는 “국민대가 가진 역량 위에 다년간의 융합 연구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의 실제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양성 및 융합연구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14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조선에듀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KMU AI Center) 설립 2 파이낸셜뉴스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 3 머니투데이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AI 분야 연구·교육 총괄 4 한국대학신문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 5 교수신문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KMU AI Center) 설립 6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KMU AI Center) 설립 7 한경잡앤조이 국민대, AI 분야 연구하는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 8 아시아타임즈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 9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KMU AI Center) 설립 10 브릿지경제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 11 매일일보 국민대, 총장 직속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 12 스미트경제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인공지능 분야 연구·교육 ‘선도’ 13 메트로신문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AI 연구·교육 총괄 14 열린뉴스통신 국민대, KMU 인공지능센터 설립
'지속가능한 철학 담은 ‘신발 지식인’을 꿈꾸며… / 김영환(의상디자인학과 10) 학생
울마크 퍼포먼스 챌린지 우승 김영환씨 울에 전통 옻칠기법 접목한 신발 디자인 전세계 1천여명 참가 경연서 호평받아 “다양한 경험이 결국 창의력의 원천, 더 넓은 세계로 이끄는 외국어는 필수” 전통 옻칠 기법을 울에 접목한 신발 디자인으로 울마크 퍼포먼스 챌린지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쥔 김영환씨는 도전과 실험정신을 가지고 신발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국민대 제공 어릴 때부터 일반적인 옷보다는 특이한 옷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 이미 유행에 민감해 패션 브랜드에도 관심이 많았다. 아들의 시선이 디자인학과로 향해 있는 것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고1이 끝나갈 무렵 “아직도 관심 있는 거니? 그렇다면 준비해보라”며 등을 떠밀었다. 그 학생은 10년 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데뷔 무대나 다름없는 울마크 퍼포먼스 챌린지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것도 전통 옻칠 기법을 울에 접목한 신발 디자인으로 말이다. 서구권 사람들에겐 익숙지 않은 옻칠을 소개했음에도 기능성과 상품성을 당당히 인정받은 주인공은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영환씨다. 1천여명의 지원자들이 서너달 동안 경연을 벌인 ‘2020 울마크 퍼포먼스 챌린지’는 메리노 울을 활용해 혁신적인 스포츠·아웃도어 제품을 디자인하는 대회로 울 관련 연구개발 및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오스트레일리아 컴퍼니에서 주최하고 있다. 카를 라거펠트, 이브 생로랑, 조르조 아르마니, 랠프 로런 등이 이 대회 출신이다. 김영환씨에게 우승의 영광을 가져다준 작품은 메리노 울에 전통 옻칠 기법을 적용해 플라스틱 소재 없이도 방수 성능을 가진 울니트 신발이다. “이번 챌린지의 주제가 ‘바다에 넘쳐나는 미세 플라스틱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였다. 일반적으로 울 섬유는 수분을 3배 이상 흡수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코팅 처리를 하지 않는 이상 방수가 불가능한 소재다. 특히 스포츠·아웃도어 제품에서 방수 성능은 정말 중요하지 않나. 이를 고려해 직접 메리노 울에 옻칠을 해서 여러 가지 연구를 해본 끝에 만족할 만한 방수 성능을 갖춘 신발을 출품할 수 있었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하다가 서양의 전통 신발 제작 기법인 노르웨지언 웰트 제법에서 영감을 받아 아웃솔의 교체가 용이한 디자인을 고안했다. 동서양 전통기법이 서로 어우러져 기능성이 뛰어나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신발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대학원 졸업논문 주제로 한지에 옻칠을 적용해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연구하고 있던 차에 공고를 보고 메리노 울에도 옻칠을 접목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는 김영환씨는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재학 중 군 복무를 마치고 미국 어학연수, 2014년에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스의 파운데이션(일종의 영국예술대학 공통 1학년 과정)을 거쳐 런던 칼리지 오브 패션에서 신발디자인학을 전공했다. 영국에서 엘케이 베넷의 신발 디자이너로 잠시 일하며 런던패션위크에 개인 브랜드로 참여하기도 했다. 수능, 내신, 실기 공부도 중요하지만 김영환씨가 꼭 말하고 싶은 것은 본인만의 철학이나 영감을 받는 부차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박물관을 가거나 공연을 보러 가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 이 모든 것이 디자인과 융합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발전하고 나만의 철학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제시할 수 있다. 공부를 할 만큼 한 것 같은데 유학 후 다시 한국에 돌아와 대학원에 진학한 이유를 묻자 그는 “신발디자인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신발지식인’이 되고 싶다. 장인과는 또 다른 세계다. 지속가능한 재료로 좋은 품질을 갖추고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기능성 신발을 만들고 싶다. 더 나아가 대학에 신발디자인학과를 만드는 데까지 영향을 미치고 싶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신발도 필요하지만 다양한 실험을 하며 새로운 길을 찾고 싶다.” 대학원을 졸업하면 사업과 강의를 겸할 생각이다. 디자인적 측면이 강조된 브랜드보다는 특이한 신발을 개발하고 싶다. 옻칠 같은 전통기술 연구도 재미있다. 최근에는 첨단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웨어러블 패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발은 여러 가지 센서를 부착하기 쉬워 다양한 첨단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자가발전 신발, 자세교정 신발 등 재미있는 주제가 많다.” 잘 걸을 수 있게 해주고 잘 뛰게 해주면서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친환경 기능성 신발과 일반적인 발 형태를 갖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맞춤 제작,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안내하는 컨설턴트 등 1인 다역을 겸하는 그는 신발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강의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의상디자인학과를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선배가 한명 생긴 셈이다.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무엇보다 본인의 열정을 확인해야 한다. 디자인 분야가 공부는 재밌지만 경쟁은 몹시 치열하다.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보고 확신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내신, 실기 공부도 중요하지만 꼭 말하고 싶은 것은 본인만의 철학이나 영감을 받는 부차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독서나 취미생활도 좋다. 박물관을 가거나 공연을 보러 가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 이 모든 것이 디자인과 융합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발전하고 나만의 철학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제시할 수 있다. 김영환씨는 중학교 때부터 취미로 기타를 치면서 사운드엔지니어링까지 파고들기도 했다. 또 하나 그가 강조하는 것은 영어 공부다. 의상 디자인은 결국 서양복식사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폭넓고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서는 해외 서적을 볼 수밖에 없다. 수학을 포기하더라도 영어만은 붙잡아야 한다며 웃는다. “외국어를 할 줄 알면 더 넓은 길이 보인다. 준비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고 강조한다. 패션디자이너들을 모아놓고 1등을 가려내는 서바이벌 챌린지 프로그램인 ‘넥스트 인 패션’(넷플릭스)을 보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디자이너들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는 기준은 한결같다. “대량생산도 중요하지만 좋은 디자인을 해야 한다” “지속가능성은 필수”라며 프리 플라스틱을 패션에 녹여내려는 시도와 과감하고 개성을 드러내는 디자이너들에게는 아낌없이 찬사를 보냈다. 김영환씨의 작업실에는 옻칠을 먹은 한지로 만든 구두, 본드 없이 가죽창을 넣고 감자풀과 나무못으로 고정한 부츠 등 “개성과 열정, 철학을 담은” 다양한 실험의 흔적들이 가득했다. ※ 게재한 콘텐츠(기사)는 언론사에 기고한 개인의 저작물로 국민대학교의 견해가 아님을 안내합니다.
국민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선정
▲홍기증 국민대 교수.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는 “홍기증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와 조백규 기계공학부 교수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국토교통기술혁신연구(기반연구 유형)'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민대에 따르면, 총 사업비 5.2억 원이 배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팀은 2022년까지 대형 구조물의 콘크리트면 균열을 감지하고 비구조균열을 보수하는 ‘등벽드론 기반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드론을 이용한 균열감지 시스템은 비행드론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형식이다. 이는 교량 주탑 또는 고층 건물의 높은 위치에서 강한 바람에 의해 제대로 위치를 잡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근접한 구조물과의 충돌로 인해 추락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더불어 배터리로 작동하는 드론은 작업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연속적인 작업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대 연구팀은 콘크리트 구조물 상부에 케이블 지지구조물을 설치하고 케이블을 드론에 연결하여 추락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케이블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전원을 공급함으로써 장시간 작동이 가능하게 했다. 연구팀은 추후 사업을 수행하면서 등벽드론에 콘크리트 균열을 감지하기 위한 광학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균열지도를 구축하여 구조물 유지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등벽드론에 로봇팔을 설치하여 비구조균열에 대한 간단한 보수작업이 가능하도록 등벽드론을 개발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국민대는 “이번에 홍기증 교수가 수주한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물은 차후 대형 연구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위해 2025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스마트 건설유지관리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관련기사 11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조선에듀 국민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선정 2 이데일리 국민대, 국토교통과학기술원 연구사업 선정 3 머니투데이 국민대 홍기증·조백규 교수,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선정 4 한국대학신문 국민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선정 5 대학저널 국민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선정 6 매일일보 국민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에 선정 7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선정 8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선정 9 스마트경제 국민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선정 10 열린뉴스통신 국민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최종 선정 11 중앙일보 국민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선정 12 문화일보 국민대 홍기증·조백규 교수팀 국토교통기술연구사업 선정
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목요특강 진행
1994년 문을 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목요특강이 4월 1일 (목) 연사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관련 특강 열어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24년간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하여 고 김수환 추기경, 유시민 작가, 박찬욱 감독, 정세균 국무총리,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 인사 500여명이 연단에 올랐다. 이번 556회 목요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으나, 사전 신청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 반 전 총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은 파리기후협약을 체결한 것과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를 채택한 것을 소중한 성과로 꼽았다. 반 전 총장은 “식량, 질병, 양성평등, 에너지,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설정해 왔다”며 “현 세대 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까지 고려한 것이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한국을 넘어서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대한 열정(Passion)과 남을 배려하는 자세(Compassion)가 모두 필요하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갖춘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요특강 수강생들은 “TV나 언론 기사로만 접할 수 있던 유명 인사를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 내용도 좋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관련기사 9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에듀동아 국민대 ‘목요특강’,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초청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특강 열어 2 파이낸셜뉴스 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목요특강 진행 3 머니투데이 국민대, '목요특강'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4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목요특강',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5 메트로신문 반기문 “세계화 시대 리더십 키워드는 열정과 배려” 6 대학저널 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기후변화’ 특강 진행 7 스트레이트뉴스 대학 소식] 국민대 ‘목요특강’,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관련 특강 8 스마트경제 국민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목요특강 실시 9 열린뉴스통신 국민대 ‘목요특강’,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리모델링 개소식
국민대학교가 지난 25일 교내 종합복지관에서 새단장을 마친 학생생활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국민대는 상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생활상담센터를 리모델링했다. 학생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상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자 상담실을 기존 4개에서 9개로 확충했다. 특히 안정적인 상담실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과 교직원이 상담센터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에도 공을 들였다. 남숙경 학생생활상담센터소장은 "우리 센터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직원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방문자들을 위해 지능, 성격, 적성, 흥미 등 각종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관련기사 8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로 재탄생하다 2 뉴스1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리모델링…'힐링 장소'로 재탄생 3 한국대학신문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리모델링 후 재오픈식 열어 4 조선에듀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리모델링 후 재오픈식 열어 5 매일일보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마음 힐링’ 위한 장소로 재탄생 6 브릿지경제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상담실 리모델링 7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마음을 ‘힐링’ 하는 장소로 재탄생하다 8 스마트경제 국민대 학생생활상담센터, 마음 힐링하는 장소로 재탄생…재오픈식 실시
국민대 학생처,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학생처가 3월 18일(목) 오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지 못하는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국민대의 역사적 유산인 명원민속관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 ‘입학&잎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과 2021년 입학생 100여명을 선발했으며 학생들은 국민대 명원민속관을 둘러본 후 전통다례를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유튜브와 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특별히 자체 제작한 차, 찻잔, 다포 등이 들어있는 다도 키트를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전통다례를 직접 체험했다. 국민대 이하나 학생은 “차를 마시기 전에 찻잔을 한 번 데워 주는 중요한 예절을 비롯하여 차를 우리고 마시는 과정이 조용히 이루어져 잡념을 떨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모니터 화면을 통해 명원 민속관을 둘러보고 다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 김다원 학생은 “요즘 많은 과제들로 인해 지친 상태였는데 다도를 하며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우울함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시국에 좋은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대 심인보 학생처장은 “1968년부터 우리의 전통 차문화 부흥을 위해 애쓰셨던 명원 김미희 여사의 숨결을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었던 소통의 시간이 이번 다고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나눔 인성을 함께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관련기사 11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조선에듀 국민대,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행사 진행 2 뉴스1 국민대, 신입생 대상 비대면 방식 다도체험 '입학&잎학' 열어 3 머니투데이 국민대, 다도체험 '입학&잎학' 행사 진행 4 아시아타임즈 국민대, 언택트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5 매일일보 국민대, 신입생 대상 언택트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6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학생처,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7 한국대학신문 국민대,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8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학생처,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9 대학저널 '입학&잎학'...국민대, 신입생 다도체험 10 스마트경제 국민대 학생처, 신입생 대상 언택트 방식의 다도체험 ‘입학&잎학’ 실시 11 열린뉴스통신신 국민대 학생처, 신입생 대상 언택트 다도체험 ‘입학&잎학’ 진행
국민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2년 만에 흑자
사진 -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운영 성과(2021년 3월 현재)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원천기술을 직접 사업화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기술혁신형 창업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민대는 2년 전 산학협력단ㆍLINC+사업단ㆍ창업지원단ㆍ대학혁신추진단이 공동으로 ㈜국민대학교기술지주를 설립해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실용화개발(Proof of Concept), 기술이전과 창업, 창업보육과 벤처투자까지 창업 전 단계를 대학 내에서 통합 지원하는 기업가적 대학 모델을 추진해 왔다. 일주기리듬 파괴로 인한 부작용과 질병을 치료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써카디언을 시작으로 바이오식의약 소재 및 신약을 개발하는 국민바이오㈜, 산업용 3D프린터를 개발하는 ㈜K3DP, 파킨슨병 진단 바이오마커와 치료제를 개발하는 ㈜파미르테라퓨틱스, 난독증 진단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엘, 고품질 효모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연구소기업 ㈜바이오크래프트, 가상ㆍ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KXR Lab, 탈모방지 및 두피케어 헤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제이알제이㈜ 등 벌써 15개의 자회사를 설립해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자회사 설립을 통해 53명의 대학발 일자리도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ㆍ한국벤처투자의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선정돼 ‘국민대-G1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유망 대학창업 기업들에 대한 투자에도 나섰다. 올해에는 서울특별시의 인공지능 특화거점인 AI 양재 허브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유망한 인공지능(AI) 혁신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기술사업화 지원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놀라운 점은 다수의 기술지주회사가 자본 잠식 등 경영 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대기술지주는 설립된지 불과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사실이다. 지난 3월 12일 개최된 이사회 및 정기 주주총회에 의하면 국민대기술지주는 신규 자회사 설립과 투자전문인력 영입 등 상당한 비용 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술중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창업펀드 운용 등을 통한 사업화 수익을 창출해 약 61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올해에는 자회사 보유지분 일부 매각을 통한 투자 회수도 기대하고 있다. 국민대기술지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찬량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앞으로 액셀러레이터 등록, 팁스(TIPS)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자회사들에 대한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강소형 대학기술지주회사로서의 차별화된 성공모델을 만들어 기술사업화 수익을 다시 대학과 산학협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관련기사 1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국민일보 국민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2년 만에 흑자
국민대 학생처, 장학재단에 ‘감사편지’ 쓰기 행사 진행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학생처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이라는 사랑을 전해준 외부장학재단에 감사함을 담은 학생들의 손편지를 직접 전달하는 ‘감사의 편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관 차원에서의 사례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편지를 작성하여 외부장학재단에 전달하는 사례는 흔치 않아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한마디 말로도, 간단한 문자 메시지로도 가능하지만 펜으로 한 글자씩 정성을 담아 써 내려간 손편지야말로 그 진심을 느낄 수 있는 무엇보다 좋은 매개가 된다. 국민대는 지난 해 겨울학기에 약 150여편의 편지를 접수받아 한국장학재단 외 39개 외부장학재단에 편지를 전달했다. 춘천시민장학복지재단은 국민대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장학수혜자를 인터뷰하여 지역신문에 해당 내용을 게재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편지에는 “장학금은 인생의 변화를 주었고, 가정을 화목하게 만들었으며, 자신을 단련시켜 주었습니다.” “장학금은 저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간절히 원하고 열심히 살다 보면 살 길이 열린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와 같은 진솔한 감사의 표현뿐 아니라 “대학 생활을 통해 받은 이 혜택을 졸업 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미래의 포부를 내비치는 의지도 가득했다. 한편, 국민대 학생처는 외부장학재단 장학금 수혜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편지 공모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국민대 심인보 학생처장(나노전자물리학과 교수)은 “국민대 장학생들의 감사 표현을 편지 형식으로라도 외부장학재단에 송부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8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중앙일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국민대 학생처, 장학재단에 ‘감사편지’ 쓰기 행사 2 동아일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국민대 학생처, 장학재단에 ‘감사편지’ 3 매일일보 국민대, 장학재단에 수혜학생 감사편지 전달 행사 4 스마트경제 국민대 학생처, 장학재단에 ‘감사편지’ 쓰기 행사로 훈훈한 마음 전달 5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학생처, 장학재단에 ‘감사편지’ 쓰기 행사로 훈훈한 마음 전달해 6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학생처, 장학재단에 ‘감사편지’ 쓰기 행사로 훈훈한 마음 전달해 ㅁ 머니투데이 국민대, 장학재단 위한 감사편지 쓰기 행사 펼쳐 8 아시아타임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국민대, 장학재단에 '감사편지' 쓰기 행사
국민대 성곡도서관, 신개념 도서관으로 재탄생
국민대 성곡도서관(사진=국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성곡도서관이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비하고자 신개념 도서관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성곡도서관은 15일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관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는 우리 생활은 물론 교육환경에 있어서 근원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이 일상화되면서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이 가지는 의미가 각별해지고 보다 큰 만족과 효용성을 제공하는 공간에 대한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카페를 이용한 ‘카공족’의 부상처럼 공유공간이지만 독점적으로 전유하는 공간에 대한 선호도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민대는 대학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 학습 문화 공간’으로서 함께 공유하지만 동시에 개인이 전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도서의 대출·반납 기능 위주로 운영했던 1층 중앙대출실 공간을 이용자 중심의 문화 학습 놀이터로 전환하기 위해 208칸의 전시대를 설치하고 문학 전집, 만화 등을 구비했다. 다양한 유형의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카페와 같이 학습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포메이션 커먼스’를 신설해 자료의 출납 기능과 더불어 학생들의 정보 활용과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성곡도서관 로비에는 최신 트렌드의 도서를 비치함은 물론 학생들이 자신에게 편안하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업다운 테이블을 갖췄다. 이외에도 디자인 도서실은 정기간행물과 참고도서, 과제도서의 통합적인 배치를 통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김재준 성곡도서관 관장은 “코로나19 이후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파격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학생 중심의 시설과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 교양 함양에 계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13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뉴스1 국민대 성곡도서관, '복합 학습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2 내일신문 국민대 성곡도서관, 신개념 도서관으로 재탄생 3 머니투데이 국민대 성곡도서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춰 새단장 4 대학저널 국민대 성곡도서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개념 도서관으로 '재탄생' 5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성곡도서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재탄생 6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성곡도서관 신개념 도서관으로 재탄생 7 매일일보 국민대 성곡도서관 ‘코로나19 이후 시대’ 준비하며 새단장 8 아시아타임즈 국민대 성곡도서관, '포스트 코로나19' 대비해 탈바꿈 9 스마트경제 국민대 성곡도서관 ,신개념 도서관으로 재탄생 10 브릿지경제 국민대, 성곡도서관 리모델링…'복합 학습 문화 공간' 구축 11 메트로신문 ‘포스트 코로나 대비’…국민대 성곡도서관, ‘신개념’으로 탈바꿈 12 열린뉴스통신 국민대 성곡도서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재탄생하다 13 오가닉라이프신문 국민대 성곡도서관, 포스트코로나 대비 ‘신개념 도서관’ 재탄생
국민대,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예술융합교육연구소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사업의 프로그램 운영전문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2월까지 2년간 43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국민대 예술융합교육연구소는 2017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모듈형 예술융합교육 모델 M.A.C(Module, Arts, Convergence)를 개발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자적인 예술융합교육모델을 개발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넘어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로 프로그램을 확장하게 됐다.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미술, 음악, 영상, 공연 등 기초 예술영역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등 학생들에게 예술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예술교육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대 예술융합교육연구소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자간 쌍방향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 ‘아트 온(ART ON)’을 개발해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코로나 속에서도 정상 운영하도록 지원했다. 운영 단장을 맡고 있는 국민대 음악학부 변승욱 교수는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프로그램 등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이 되도록 제1,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관련기사 18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조선에듀 국민대, 서울교육청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동시선정 2 이데일리 국민대, 서울교육청 창의예술교육센터 사업 선정 3 머니투데이 국민대, 서울시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 선정 4 대학저널 국민대, 서울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동시 선정 5 한국대학신문 국민대,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 동시선정 6 파이낸셜뉴스 국민대, 서울교육청 창의예술교육센터 사업 선정 7 교수신문 국민대,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동시 선정 8 한경잡앤조이 국민대,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동시 선정 9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서울교육청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동시선정 10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동시 선정 11 매일일보 국민대,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 동시 선정 12 브릿지경제 국민대,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 재선정 13 스마트경제 국민대,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동시 선정 14 메트로신문 국민대, 서울시교육청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 선정 15 열린뉴스통신 국민대,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동시 선정 16 세계일보 국민대,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전문기관으로 선정 17 국민일보 국민대,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 동시 선정 18 매일일보 국민대, 서울특별시교육청 제1 · 2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기관 동시 선정
[투데이 현장] '유령 도시'로 변한 대학가…학생도 상인도 울상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울시내 한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입니다. 축제 분위기던 예전과 확연히 다르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뿐만 아니라 수업도 이런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보니 요즘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 보기가 힘듭니다. 학생 발길이 끊겨 대학가 상점들도 잇따라 문을 닫고 있는데요. 윤성철 기자가 '유령 도시'로 변한 대학가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 학기가 시작된 서울의 한 대학교입니다. 정문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이 이뤄집니다. 신분이 확인되지 않으면 아예 학교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정문 보안 요원] "학생증 있나요? 태그 하시고요. 거리두기 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수업을 받으려며 건물 안에서 2차 검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윤화/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교수] "몸을 많이 쓰다 보면 호흡도 그렇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학생들 사이의 간격이나, 손 소독이나…" 수도권 대학 상당수는 올해 1학기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기본으로 정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캠퍼스에서 학생 보기가 오히려 힘들 정도입니다. [김나연/이화여대 신입생] "미팅도 하고, 수업도 듣는 걸 생각했는데 기숙사에만 계속 있고…자고 눈 뜨면 여기가 내가 살던 지역인지 서울인지…" 코로나로 인한 피해로 대학 인근의 상인들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학생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서울 이화여대 정문 앞 거리. 300미터 거리 1층 가게 51곳 중 30곳이 폐업 상태입니다. 학생들로 북적여야 할 점심시간이지만 오가는 사람이 없어 적막하기까지 합니다. 임대를 내놓아도 찾는 사람이 없어 권리금은 포기한 지 오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상가 주인] "끝나겠지 끝나겠지 하다가 버틴 분들은 손해를 보고 나간 것 같아요. '여름 지나면 되겠지', '9월달에는 학생들 오겠지' 하다가…"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한 대학 앞 떡볶이집은 매출이 1/7로 줄었습니다. 1시간가량을 지켜보는 동안 찾는 손님은 한 테이블도 없습니다. [장미순/떡볶이집 사장] "MT다 뭐다 주문도 많았는데, 요즘은 아예 없어요. 하루에 파는 액수가 10만 원도 안 될 때도 있고, 10만 원 팔 때도 있고…사람 미쳐버린다니까." 학생 수 감소로 신입생 미달 사태까지 겹친 지방대학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238명이 미충원된 배재대 앞 상가, 사람 없기는 방학 때나 마찬가지입니다. 지방대 주변에서는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라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옵니다. [공인중개사] "작년에는 비대면을 연장하면서 대면 수업으로 연장할 거라고 기대했거든요. 올해는 아예 포기하고.. 자영업자들 다 그렇죠." 한 원룸 주인은 공실이 많아지자 학교 앞에서 학생 유치에 나서지만 번번이 허탕입니다. [원룸 건물 주인] "학생, 혹시 기숙사에서 내려오는 거예요? (아니요.) 이모 원룸 주인인데, 혹시 방 필요한가 물어보려고 한 거예요." 이 건물 원룸 20개 가운데 10개가 공실입니다. [원룸 주인] "한숨밖에 안 나오죠. 20년 하면서 정말 이렇게 공실이 있는 건 처음이거든요. 제가 신경을 쓴다고 써도 학생이 없으니까, 꽝이죠." 거리두기 단계에 연동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대학은 전체의 68%인 224개교. 코로나19에 학생 수 감소까지 겹쳐 대학가의 '유령 도시화'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윤성철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코로나 마주한 개강, 새학기 기대감 넘치는 국민대 음악학부 첫 수업
대면과 비대면 수업, 방역 매뉴얼로 대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제한적이지만 강의실에 마주한 사제간에 여유와 웃음, 새학기에 대한 기대감도 넘친다. 코로나19를 안고 2일부터 개강한 대학가는 철저한 방역으로 대처해 지난해 이맘때의 적막감과 공포는 사라지고 오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으로 조용한 활기가 느껴진다. 방역수칙에 따른 대면 가능과 비대면 수업에 대한 원칙과 매뉴얼을 만든 대학들은 개강과 함께 전공별 특성에 따른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넓은 실습실과 강의실에 제한된 인원이 뚝뚝 떨어져 앉은 국민대 음악학부 성악전공과 피아노전공 학생들이 3일 첫 수업을 하며 인사하고 있다. (맨 위)
"실기 수업은 대면" 대학가도 잇단 개강...상권은 여전히 '우울'
앵커] 대학들도 어제부터 대부분 개강하고 일부 실기수업을 중심으로 조심스레 대면 수업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 탓에 대부분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다 보니 캠퍼스부터 대학가 상권까지 활기를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강을 맞아 대면 수업이 열린 한 강의실.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거리를 띄우고 앉은 채 피아노 실습에 열중합니다. 이 학교는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맞춰 이론과 실기 수업 모두 학생 9명까지만 대면 강의를 허용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감염 우려에 교수들은 방역에 특히 신경 썼습니다. [전민정 / 국민대 예술대학 교수 : (강의실) 들어오기 전에 체온측정과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통해서 최대한 안전하게, 거리 두고 앉아서 수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대학에서도 수강생이 10명 이하인 실기수업에 한해 등교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오케이, 전혀 상관없어. 어떤 결과물이든 상관없어요.)" 개강 첫날인 만큼 발열 검사와 손 소독을 거친 학생들만 소규모로 모여 안내사항만 듣고 수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노유정 /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 : (비대면 수업은) 같은 수업을 참여하는 친구들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나 화면상 얼굴 보다가 (대면 수업은) 실제로 보니까 반갑기도 하고 서로 대면으로 할 때 장점도 있기 때문에….] 하지만 집단감염 우려가 여전한 만큼 아예 학생들의 등교를 막은 대학도 적지 않습니다. 연세대 등 일부 대학은 당분간 비대면 수업만 하기로 하면서 이렇게 외부인의 캠퍼스 출입도 막고 있습니다. 한양대는 우선 개강 1주차엔 원격수업만 하기로 했고, 중앙대도 당분간은 온라인 수업만 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홍익대는 이미 올해 1학기 비대면 중간고사를 예고했습니다. 비대면 강의에 직격탄을 맞은 건 대학가 상인들입니다. 학생 발길이 뜸해지면서 개강 특수는 사라졌고 곳곳에 임대 안내문도 걸렸습니다. [이금순 / 대학가 상인 : (개강) 전이랑 똑같아요. 비대면으로 해서 학생들이 안 다녀요. 장사는 똑같이 안 돼요. 지금 가게도 다 비었잖아요. 너무 상권이 안 좋아요.] 새 학기를 맞아 일부 대학들이 조심스레 대면 수업에 시동을 걸었지만,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감염 확산세에 대학가엔 여전히 낭만 대신 방역이 중요한 단어가 되고 있습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국민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등교’ 브이로그 컨셉 입학식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온라인 등교’ 브이로그 컨셉의 입학 환영 영상을 통해 신입생들과 소통했다. 국민대는 3월 2일(화) 오전 2021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형적인 형식의 입학식을 탈피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입생과 총장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다. 국민대 메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환영 영상은 실시간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부한 환영사와 근엄한 모습의 총장에서 벗어나, 국민대 임홍재 총장이 VJ가 되어 직접 셔틀버스를 타고 학교에 등교하면서 본인의 학창시절, 취미, MBTI와 민트초콜릿에 대한 선호여부 등 신세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방송연예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젊은 동문(트롯가수 조정민, KBS 이재성 아나운서 등)은 물론, 신입생 학부모님의 깜짝 축하메시지 등도 함께 준비되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신입생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영상을 제작하여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했다”며 “신입생들의 큰 호응에 감사하며, 즐겁고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위해 학교 본부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관련기사 8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중앙일보 VJ 된 TMI 총장님…코로나 2년차, 입학 축하도 '언택트' 2 한경잡앤조이 ‘VJ가 된 총장님’, 국민대 브이로그 컨셉 입학식 개최 3 브릿지경제 국민대, 코로나19 시대 브이로그 컨셉 입학식 개최 4 한국대학신문 국민대, ‘온라인 등교’ 브이로그 콘셉트 입학식 개최 5 머니투데이 국민대, '온라인 등교' 브이로그 콘셉트 입학식 전개 6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등교' 브이로그 컨셉 입학식 개최 7 스마트경제 국민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등교' 브이로그 컨셉 입학식 개최 8 내일신문 진부한 입학식은 가라! ‘VJ’가 된 총장님
국민대 교육대학원,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교육대학원은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이하 ‘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국민대학교는 전국 105개 교육대학원 중 유일하게 ‘양성과정’과 ‘재교육과정’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학과 및 교직과정은 ‘우수’ 등급을 받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부가 시행하는 평가이다. 2020년에 실시한 진단에서는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였다. 국민대 교육대학원은 현직 교사 협의회 구성을 통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한 점, 전공별 · 이수단계별 맞춤형 학생 지도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업의 충실성 및 학생 지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수진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진단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것은 교수, 학생, 직원 등 구성원이 모두 한마음으로 헌신해준 덕분”이라며 “국민대학 교육철학인 공동체정신과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감·소통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교육과정 및 학생지도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일반대학 교육학과 및 교직과정 또한 ‘우수’를 받아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국민대는 모든 양성기관이 교원 양성 정원 조정 면제 혜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관련기사 8건 순번 언론사 제 목 1 머니투데이 국민대 교육대학원,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A등급' 2 내일신문 국민대 교육대학원,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3 베리타스알파 국민대 교육대학원,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4 디지털타임스 국민대 교육대학원,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5 파이낸셜뉴스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6 한국대학신문 국민대 교육대학원,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7 스마트경제 국민대 교육대학원,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선정 8 대학저널 국민대 교육대학원,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새학기 준비
새학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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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the GAP, Fill the GAP
공공정책과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GAP 없애기
실용 데이터 분석과 보안을 결합한 'R'찬 데이터사이언스
수학과 환경 데이터의 만남
웨어러블 센서를 이용한 운동 역학의 이해
땀 센서로 운동량을 측정하다
국민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생활습관 변화에 따른 맞춤 영양 및 스포츠케어
구술로서의 역사와 미술 교육의 만남
생애사 아트북 만들기 - 구술사과 공동체미술 융합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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