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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기업가 정신을 갖춘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 국민대, 제13대 정승렬 총장 취임식 열려
국민대학교 제13대 정승렬 총장 취임식이 8월 31일(목) 오후 학술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국민대, '2023 드론 디지털설계 경진대회' 개최
국민대학교는 오는 11월 30일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스케일카 기반 실환경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국민대학교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2023년 하계 혁신융합대학 스케일카 기반 실환경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지난 8월 14일(월) 개최하였다.
국민대 LINC 3.0 사업단, 2023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진행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2일 2023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국역사학과 X 미술학부 <팀팀Class><생애사 아트북 만들기 - 구술사와 공동체미술 융합 수업> - 당신의 소중한 기억은 우리의 역사입니다.
국민대학교는 매 학기 서로 다른 두 전공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교육모델을 제시하고 있는데, 한국역사학과 김영미 교수와 입체미술전공 안혜리 교수가 의기투합하여 살아있는 역사책 제작에 나섰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한 언박싱(Unboxing)마케팅 패키지 디자인[Tiffany&Co 협업 프로젝트]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 이승열&현지연 교수님과 학생들을 만나다.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는 올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Tiffany & co.(이하 티파니)와 공동 프로젝트를 맡아 티파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런칭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 패키지와 티파니 주얼리 세일 구성 요소 개발을 진행했다.
친환경 리사이클링 의류 창업 아이템 기획ㆍ홍보 브랜딩, 알파프로젝트[Dear] -국민대학교 최동원 교수님과 미래의 광고홍보 마케터 '알파프로젝트 dear'팀을 만나다.
팀 디어는 영어 형용사 Dear는 편지를 쓸 때 ‘~에게로’ 해석된다. 팀 디어도 Dear Earth 즉, 우리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한다.
차(茶)의 모든것을 담은 ‘명원박물관’, 관장님과 함께 둘러보기
‘명원박물관장’이신 김재홍 교수님과 함께한 명원박물관 관람. 전통과 현대의 멋이 공존하고 차에 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한국역사학과 학생들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국민대 ‘경계없는 교육’…동아리·경진대회도 학점 인정
4차 산업혁명 시대 고등교육 표준 선도 국민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고등교육을 실천하며 융·복합 인재를 육성해 가고 있다. [사진 국민대] 국민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등교육의 표준을 선도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경계 없는 교육’을 실현한 결과, 곳곳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지난 9월 취임한 국민대 제13대 정승렬 총장은 ▶교과와 비교과의 경계를 허문 알파프로젝트 ▶학교와 산업현장의 경계를 허문 국민대기술지주 ▶국가간 경계를 허문 글로벌 캠퍼스 등 다양한 중점 사업을 기반으로 융·복합 인재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팀팀Class’는 국민대가 2017학년도부터 국내 대학 최초로 설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이자 가장 특화된 학습 커리큘럼이다. 서로 다른 두 분야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전공 간 경계를 넘는 하나의 교과목을 만들어 낸 것으로, 출범 초기 2과목, 30명 수강생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20개 과목에 670명이 수강하고 있다. 누적 수강생도 4700여 명에 이른다. 학생들의 성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있다. 한국역사학과와 입체미술전공 학생들은 정릉동 어르신들의 삶을 그림책으로 엮은 아트북을 출간했고, 법학과와 영화전공 학생들은 인근 소상공인 홍보와 지원을 위한 영상콘텐트를 제작했다. 교과와 비교과의 경계를 허물고, 수업은 강의실에서 들어야만 한다는 편견도 버렸다. 국민대의 교육프로그램 ‘알파프로젝트’는 이러한 취지를 가장 잘 반영한 제도다. 학생들은 동아리, 경진대회 등 정규 교과목 외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정규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국제 자율주행 자동차 대회에 출전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학교와 산업현장의 경계를 허문 국민대기술지주는 3년 연속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 국민대는 오래전부터 기술 이전뿐 아니라 실험실 창업을 염두에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특허와 기업이 원하는 기술 간의 수준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그리고 기술 이전에 성공하면 기술료의 30% 이상을 회수해 다른 연구 성과에 재투자했다. 그 결과 국민대기술지주는 세운 지 5년 만에 30개의 자회사를 설립해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창업펀드 결성·운용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 수익을 창출해 2020년부터 3년 연속 당기 순이익을 냈다. 국가 간 경계를 허문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해 학생들이 단순 해외 체류 경험 넘어 실무감각 배양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국민대는 경영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을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와 뉴욕지역 일대에 인턴십을 위한 학생을 10여 년간 파견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지 개발자들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실무 체험을 통해 해외 경험을 체득하고 국제 감각을 갖출 수 있다. 더욱 체계화된 과정을 만들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지역에 PBL(Project based Learning) 기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며, 캠퍼스 설립까지 추진하고 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세계와 유라시아, 그리고 동북아의 격변과 전망 주제로 학술회의 개최
우리 대학 러시아유라시아학과에서 세계와 유라시아, 그리고 동북아의 격변과 전망에 대한 주제로 11월 30일(목) 13:30 본부관 306호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격변하고 있는 세계와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그리고 동북아 등지에서의 중요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를 예측, 대비하는 대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중견 연구자들, 비판적 러시아 학자들, 그리고 신진 연구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표, 토론을 구성했다.
제주도민에게 인공지능 관련 특강 진행 / 이재구(인공지능학부) 교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공동 추진하고 제주교육청이 협업해 진행하는 2023년 제주 평생학습 경연대회(11/14~15,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 우리 대학 인공지능학부의 이재구 교수가 명사로 초청되어 400여명의 제주도민에게 '인공지능과 내일의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제주의 평생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Advanced Materials 학술지에 논문 게재 / 최웅(신소재공학부) 교수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부 최웅 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독일에서 매주 발행하는 재료공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인용지수 29.4) 최신호(2023년 11월 16일)에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 Optical Enhancement of Indirect Bandgap 2D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for Multi-functional Optoelectronic Sensors) 본 리뷰(review) 논문에서 국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그리고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의 공동연구진은 간접천이형 에너지띠 틈 구조를 갖는 2차원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을 다기능 광전센서로 응용하는데 필요한 광학 성능 향상과 관련된 연구 사례를 집대성하고 미래 연구 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가능성을 높였다. 대표적인 2차원 신소재인 그래핀은 준금속으로 전자소자로 응용에 제한이 많으나, 그래핀과 유사한 2차원 구조를 갖는 반도체인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은 물리적인 특성이 우수하여 차세대 그래핀으로 주목받는 신소재이다.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은 두께에 따라 단층(monolayer)과 다층(multilayer)으로 구분하는데, 단층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이 과학적인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물질이나, 산업적으로는 대면적 대량생산에 유리한 다층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웅 교수는 2012년 본교 부임 이후 신소재공학부 다기능 집적재료 연구실을 이끌며 2차원 반도체의 합성과 소자 응용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연구진이 그동안 Nature Communications와 Advanced Materials 등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은 2000회 넘게 인용되며 관련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 디자인 전공 학생 대상 화상 특강 진행 / 주재우(경영학부) 교수
우리 대학 경영대학 주재우 교수는 지난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CSULB) 의 디자인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화상 특강을 실시했다. 해당 특강은, 전미 산업디자인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수년동안 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CSULB의 디자인 학생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Duncan Anderson Design Lecture Series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주재우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서 디자이너가 고객 경험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행동 과학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를 소개했다. 예를 들어, 행동 과학의 기본 이론인 전망 이론에 따르면, 단 한번의 특별한 경험만으로도 사람들은 이전에 만족스러웠던 평범한 경험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왜냐하면, 특별한 경험이 기준이 되고, 이전에 만족스러웠던 평범한 경험이 부정적인 감정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 http://designmarketinglab.com/archives/5961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대상 KODE (체육대학 스포츠분석동아리) 학생들
우리 대학 체육대학 학부생으로 이뤄진 스포츠분석동아리 KODE팀의 문규림 (팀장,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임재웅(스포츠산업레저학과), 김채운(스포츠건강재활학과), 정인혁 (스포츠산업레저학과)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23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경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이 참여해 경륜 경주 데이터를 수집하고 독창적인 분석 모델을 개발해 순위를 예측하는 대회로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경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경륜 데이터 활용 분석방법, 투자전략 설계, 20대 고객 유인 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이후, 임의로 주어진 자금을 적절한 투자 전략 아래 베팅하여 결과를 예측하고, 경륜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KODE팀은 위의 과정에서 xG(Expected Goals) 예측모델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xP(Expected Prize) 예측모델을 개발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에 따라 높은 적중률, 모델의 완성도, 투자 전략 등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고, 영예의 대상(전체 1위)를 수상하게 되었다. 이들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었다. 스포츠분석동아리 KODE는 2022년 3월 체육대학 스포츠애널리틱스 연구실 대학원생과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학부 학생들로 시작되었다. 이후 서울스포츠과학센터 지원비를 받아 고등학교 하키부 경기분석, 국가대표 스쿼시 경기분석 등 KODE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육대학 동아리로 확장되어, 대회에 참석한 인원을 포함하여 유다현 & 최윤혁(스포츠건강재활학과), 김신우 & 손채우(스포츠산업레저학과), 김종현(스포츠교육학과)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분석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술 동아리로 발전하고 있다. KODE는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이미영 교수,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한국 축구분석 회사 Bepro11의 김종원 박사와 이상민 분석가 지도하에 운영되고 있고, 스포츠애널리틱스 대학원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라이더컵, 미국·유럽연합 ‘자존심 대결’ … 포섬·포볼·싱글매치 ‘3일간 승부’[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 최우열(스포츠교육학과) 겸임교수
■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골프 국가대항전 디오픈 예선 참가 미국·영국 선수 재미삼아 대회전 팀경기 ‘모태’ 여자선수들 ‘솔하임컵’ 서 대결 미국 vs 세계연합 ‘프레지던츠컵’ 아마추어 국가 대항전으로는 남자 워커컵·여자 커티스컵 유명 남녀골프 단체대항전인 라이더컵과 솔하임컵이 지난 9월에 열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2020년 라이더컵이 2021년으로 연기되는 바람에 각각 짝수 해와 홀수 해에 번갈아 가며 열리던 두 대회가 이제는 한 해에 같이 열리게 된 것이다. 1927년 창설돼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라이더컵은 2년마다 벌어지는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골프 대항전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와 유러피언투어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관하며 미국과 유럽 양쪽에서 교대로 개최된다. 라이더컵은 애초 미국과 영국의 국가대항전으로 시작됐다. 라이더컵이란 대회 명칭은 대회를 위해 순금 우승 트로피를 기증한 영국의 종묘상 새뮤얼 라이더의 이름에서 따왔다. 미국과 영국의 골프 대결이라는 라이더컵의 아이디어를 누가 처음 냈는지에 대해서는 골프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도 지금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대회가 만들어지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을 주관하는 로열앤에이션트골프클럽(R&A)이 1926년 디오픈에 출전하려는 미국 선수에게 영국의 지역 예선 참가를 요구하면서부터다. 그전까지는 대회가 열리는 주초의 예선전만 통과하면 본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26년부터 제도가 바뀌어 반드시 한 주 전에 열리는 36홀의 지역 예선을 통과해야만 했다. 지역 예선 참가를 위해 갑자기 대회 일정보다 한 주 일찍 영국에 오게 된 미국 선수들이 대회 개최 전까지 남는 시간에 팀을 구성해 재미 삼아 영국 선수들과 시합을 벌인 것이 오늘날 라이더컵의 모태가 됐다. 우연히 이들의 골프 대결을 구경하며 흥미를 느끼게 된 라이더가 경기 후 두 팀 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트로피 기증 의사와 함께 정기적인 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선수들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듬해인 1927년부터 공식적으로 대회가 시작된 것이다. 1971년까지 개최된 총 19번의 대회에서 미국이 16차례나 이기며 독주하자 1973년 대회부터는 영국팀에 아일랜드를 추가했다. 이후에도 미국의 승리가 계속되자 1979년부터는 아예 유럽연합팀으로 바뀌었다. 그 덕분에 미국 대 유럽연합으로 구도가 바뀐 이후 지난 대회까지 유럽연합이 총 12차례 승리하며 9차례에 그친 미국을 앞질렀다. 라이더컵의 여성판이라고 할 수 있는 솔하임컵은 지난 1990년 앤서 퍼터 등 골프 클럽으로 큰돈을 번 세계적인 골프 용품회사 핑의 창업자 카스텐 솔하임의 제안으로 창설됐다. 라이더컵과 마찬가지로 미국과 EU의 국가대항전이다. 두 대회 모두 경기는 홀마다 승부를 겨뤄 이긴 홀의 수가 많은 쪽이 승자가 되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리하면 1점, 비기면 0.5점을 받아 14.5점 이상을 먼저 얻는 팀이 그해 우승컵을 차지한다. 세부적으로 사흘에 걸쳐 포섬(두 사람이 한 조로 한 개의 공으로 차례로 번갈아 가며 경기하는 방식) 8경기, 포볼(두 사람이 한 조로 각자 자신의 공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선택하는 방식) 8경기, 일대일 대결인 싱글 매치 12경기 등 총 28경기가 펼쳐진다. 두 대회 외에도 국가대항전 성격의 대회가 생각보다 많다. 일단 아마추어 대회로 1922년 창설된 미국과 영국·아일랜드 연합팀의 남자골프 대결인 워커컵과 1932년 창설된 미국과 영국·아일랜드 연합팀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커티스컵이 있다. 라이더컵에서 소외된 국가의 남자 골퍼들을 위해 지난 1994년 시작된 세계 연합팀과 미국팀의 대결인 프레지던츠컵, 솔하임컵 외에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타 지역의 여자 골퍼들이 출전할 수 있는 무대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2014년부터 열린 인터내셔널 크라운, 1982년부터 단체전 금메달을 수여하는 아시안게임도 빼놓을 수 없는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최우열 국민대 골프과학산업대학원 교수, 스포츠심리학 박사 ※ 게재한 콘텐츠(기사)는 언론사에 기고한 개인의 저작물로 국민대학교의 견해가 아님을 안내합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가을 향기가🍁 가득한 국민대학교 캠퍼스🏫🍂
‘2023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수상 / 김국희(글로벌벤처창업대학원 석사과정 22) 동문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원장 김도현)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김국희 대표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 개막식’에서 이루어졌다. 본 공모전은 새로운 벤처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아이디어 및 국토교통 분야의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스마트 건설기술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건설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위해 진행되었다. 대학원에 재학중인 김국희 대표는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는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의 차별화된 창업프로그램인 미국 카우프만재단의 PEV-벤처기획 수업을 통해 비즈니스 컨셉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해나가는 과정을 거쳤다’고 하며, ‘실제 우리 창업대학원에 재학중에 창업을 해서 성장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금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친환경건축전문플랫폼인 ‘그린빌드’는 친환경건축을 촉진하기 위한 친환경건축자재 유통과 건축전문가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며, 건축분야의 탄소중립 녹색건축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김도현 원장은 이번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 대학원은 지난 9년동안 창업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배출하며 경력전환의 요람으로 자리잡았으며, 내년 1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외 창업생태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창업교육전문가,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 전문가, 혁신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유사기사 : 국민대 수업연계 창업기업 그린빌드, 국토부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입상
지크립토, 2년 연속 CES 최고혁신상 수상 / 김지혜(전자시스템공학) 교수
국내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지크립토(대표 오현옥)가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박람회 CES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크립토는 '지케이보팅 투표소(zkVoting: Poll Station)'로 CES 2024 최고혁신상에 선정됐다. 지케이보팅은 유권자의 신분과 투표 내용을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투표 내용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케이보팅 투표소 시스템은 이 기술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진보했다. 선거조작 가능성 방지 등 기존 오프라인 투표소 시스템의 문제를 보완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유권자는 본인의 투표가 집계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 후 개표결과 역시 공개검증을 진행할 수 있어 투명성이 향상된다. 지크립토는 앞서 지난해 CES에서도 △영지식증명 기술과 공개 블록체인을 적용한 지케이보팅(zkVoting)과 △프라이버시 보호 디지털 자산 거래 지갑인 지케이월렛(zkWallet)으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케이보팅은 CES 오픈행사에서도 소개되며 '디지털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주요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인 오현옥 대표와 국민대 교수 김지혜 최고기술이사가 연구에 공동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이 기술 개발에 반영됐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블록체인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시스템 고도화 및 확산 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해외 블록체인 투표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오현옥 지크립토 대표는 “이 기술이 디지털 직접 민주주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꿈꾸는 직접민주주의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국제 저널 표지 논문 선정 / 남기현 (교양대학) 교수
우리 대학 교양대학 남기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 ‘Engineering of GH11 Xylanases for Optimal pH Shifting for Industrial Applications’이 촉매 분야 국제 학술지인 Catalysts 저널의 최신호 (November 2023)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생물리학을 전공으로 하는 남기현 교수는 효소 공학 전문가인 김인정 교수 (국립경상대)와 공동 교신 저자로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xylanase의 최적 pH 변화를 위한 단백질 공학 기법과 관련 메커니즘을 소개했다. 해당 논문에는 대사공학 전문가인 김수린 교수 (경북대학교) 와 단백질 공학 최고 권위자인 Uwe T. Bornscheuer 교수 (University of Greifswald, Germany)가 참여했다. 관련 논문은 xylanase최적 활성 pH 변화를 위한 전통적인 단백질 공학 기법뿐만 아니라 단백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최신 단백질 공학 비법을 소개했다. 또한 결정 구조 및 AI 기반의 단백질 구조를 바탕으로 단백질 공학 과정에서 얻게 된 변이에 대한 작용 메커니즘을 분석했다. 이 논문은 산업 응용을 위한 xylanase 개량 연구에서 합리적인 단백질 디자인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시청자 알권리 무시해온 공영방송 / 손영준(미디어전공) 교수
자유(Freedom)는 다양한 뜻을 담고 있다. 자유는 우선 간섭받지 않을 권리다. 자유는 또 공적 목적을 실현할 적극적 권리이기도 하다. 언론 자유의 의미도 마찬가지다. 간섭받지 않을 권리이기도 하고 공적 목표를 달성할 권리다. 문재인 정부에서 공영방송의 언론 자유는 공동체의 사회적 선(좋음)을 실현하는 자유로 이해됐다. 공영방송은 구성원이 생각하는 공적 목표를 달성하는 도구였다.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방송이 돼야 한다는 것이었다. 공동체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열정은 넘쳤다. 그러나 무엇이 한국사회가 나아갈 합당한 목표인지에 대한 성찰은 부족했다. 시청자들의 간섭받지 않을 자유는 지켜지지 못했다. 정치독립 명분 균형감각 상실 시민보다 구성원들 생각 강요 소통이 아닌 불통의 중심으로 시론 그동안 공영방송 자유에 대한 정치적 논의는 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는 수준에 머물러 왔다. 돌이켜보면 정치권이 주장하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은 결국 상대 정파의 영향력을 줄이자는 것이었다. 공영방송 이사회 인원을 단체 추천으로 대폭 늘리자는 민주당 방송법안(KBS 11명에서 21명, MBC EBS 9명에서 21명으로 증원)이 제대로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것은 그동안의 전철을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의 요구는 간단하다. 그것은 간섭받지 않을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먼저 지켜 달라는 것이다. 공영방송이 시청자의 알 권리를 제대로 보호해 달라는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언론이 되라는 것이다. 편향된 허위 정보에 속지 않도록 제대로 된 뉴스를 보고 싶다는 것이다. 의욕을 앞세우지 말고 지식과 전문성을 높여 달라는 것이다. 정치적 독립성을 방패로 구성원의 생각을 공영방송 뉴스에 임의로 끼워 넣지 말라는 것이다. 시민 각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보도를 해 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진행되는 논의에는 이를 해소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공영방송의 자유는 공영방송 구성원의 자유가 아니다. 공영방송의 자유는 정파적 입장에서 벗어나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위해 봉사하는 자유다. 공영방송은 시민이 맡긴 ‘신탁물’이다. 특정한 목적을 앞세워 공영방송을 쥐락펴락하는 것은 그 자체가 권위주의일 뿐이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내세우는 불편부당성(Impartiality)은 정치 권력뿐 아니라 공영방송 구성원도 방송을 마음대로 지배하지 못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정부와 다른 것 같다. 정부의 공영언론 개편 흐름을 보면 신자유주의로 전환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YTN 민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수자가 유진그룹으로 정해져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심사를 앞두고 있다. TBS 교통방송은 내년부터 정부 지원이 사라진다. 연합뉴스에 대한 정부의 공적지원금은 내년에 무려 80%가 줄어든다. 구체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KBS도 지배체제가 정해지면 구조 축소가 점쳐진다. 이 모든 것은 공영언론이 시장에서 생존하라는 주문이다. 정치 권력과 구성원의 지배 문제를 시장에서 해결하라는 메시지다. 그러나 사회적 공감은 부족해 보인다. 우선 신자유주의라는 좌표 설정이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다. 더 큰 이유는 각자의 선택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신자유주의만으로는 공영방송의 자유가 충분히 달성되기 어렵다. 공영방송의 자유는 간섭받지 않을 자유를 보호하고 나아가 각자가 ‘평등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봉사하는 자유이기도 하다. 한국의 공영방송은 오랜 역사에도 언론 자유의 의미를 정립하지 못했다. 그동안 언론 자유의 중요성은 강조됐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편의적으로 해석했다. 언론 자유에 대한 자의적 해석으로 오늘날 한국의 공영방송은 소통이 아니라 불통의 중심이 됐다. 공영방송이 언론 자유의 의미를 제대로 성찰하지 않고 편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결국 시민의 자유를 임의로 침해하고 시민위에 군림하는 것이다. 지친 시청자들은 이미 공영방송에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공영방송의 시대적 과제는 정치 권력뿐 아니라 구성원도 시민을 편의적으로 지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 게재한 콘텐츠(기사)는 언론사에 기고한 개인의 저작물로 국민대학교의 견해가 아님을 안내합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홍성걸 칼럼] 이준석의 능력과 우연 / 홍성걸(행정학과) 교수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행보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대선 직전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되어 2030 세대의 보수정당 지지율을 극대화하면서 0.73%포인트 차이의 박빙 승부를 이끌었다. 그러나 대선 때는 물론, 이후의 정치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극심한 갈등을 빚었고 결국 대표직에서 사실상 축출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정치적 감각은 뛰어나지만 겸손할 줄 몰라 대부분의 당내 인사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직선적 비난을 일삼아 스스로 정치적 외톨이가 되었다. 1985년생 이준석은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에서 컴퓨터과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26세이던 2011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청년 몫의 비대위원으로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세 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노원구 병 지역구에서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타고난 정치 감각과 입심, 순발력을 바탕으로 방송가에서 정치평론가로 활약하다가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해 36세의 나이에 보수 야당의 대표가 되었다. 그러나 대통령을 비롯한 당 중진들과 끝없는 갈등을 보이다가, 2022년 7월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성 접대 의혹의 증거인멸 교사 혐의와 관련한 품위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대통령과의 관계 악화로 우여곡절 끝에 대표직을 상실했고 당은 주호영 비대위를 거쳐 현 김기현 대표 체제로 전환되었다. 이준석의 경력을 상세히 소개한 이유는 그의 정치 역정에서 능력과 우연을 구분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에 과학고나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를 졸업하고 하버드나 예일대 등 명문 대학을 졸업한 청년 인재는 한둘이 아니다. 그들 모두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오직 이준석만이 박근혜 비대위를 통해 정계에 발탁된 것은 능력보다 우연의 힘에 의한 것이었다. 누가 추천했느냐를 짐작할 수는 있지만 그것도 아버지의 인적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어서 역시 우연이다. 이후의 세 차례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모두 패했고, 36세에 나선 당 대표 선거에서 유일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크게 보면 그의 승리는 능력과 노력의 성과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당시 이준석이 선택된 이유는 기성 정치에 질린 국민과 당원의 바꿔 보자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즉 그의 후보직 출마는 능력과 의지에 의한 것이지만 그가 선택된 것은 당시의 시대적 요구에 따른 우연이었다. 당 대표로서 이준석은 젊은 패기와 좋은 머리, 뛰어난 정치적 감각을 십분 발휘했다. 그러나 그는 항상 자신이 세상의 중심에 있기를 바랐다. 그래서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을 주머니 속의 공깃돌 다루듯 했고, 그것이 후보와 대표의 갈등으로 나타나 대선에 기여한 것만큼이나 표를 잃는 결과를 초래했다. 평당원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이준석은 특유의 입심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다. 대통령과 주변인들의 이준석 배척도 잘한 것이 없지만 그에 저항하는 이 대표도 항상 갈등과 교만을 안고 다니는 시한폭탄과 같았다. 최근 가장 결정적인 것은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공개된 청중 앞에서 Mr. Linton이라 부르며 영어로 대화한 것이다. 4대에 걸쳐 한국을 도운 인요한 박사에게 영어로 말한 것은 사실상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당신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취지였음을 모를 리 없었다. 정치가 오죽했으면 파란 눈의 한국인을 선택해 혁신위원장까지 맡겼을까. 그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지는 못할망정 잘못을 지적받으면 사과하면 될 텐데 이준석은 그 흔한 '사과'를 모른다. 그만큼 자신만이 옳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어진 안철수 의원과의 식당에서의 해프닝도 그의 교만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안 의원이 바로 옆방에서 식사하면서 이준석을 비난한 것이 결코 잘한 일이라 할 수는 없지만, 나라님도 없는 곳에서는 욕하는데 이준석을 비난하면 안 되는 법이라도 있는 것인가. 이준석은 김종인 박사나 금태섭 전 의원, 이상민 의원 등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과 만나면서 제3지대 진출을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의 정치권에 대한 국민적 실망감을 고려할 때 불가능한 일도 아닐 것이다. 문제는 개인적 영달이 아니라 국가를 위한 결단이라는 명분이 있는가의 여부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 왔듯 그의 정치 역정의 성공 여부는 능력보다 우연에 달려 있다. '교만하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을 본다'(慢招損, 謙受益)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 게재한 콘텐츠(기사)는 언론사에 기고한 개인의 저작물로 국민대학교의 견해가 아님을 안내합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기고] 한국 기업의 소프트파워가 천문학적 경제가치 창출한다 / 김도현(글로벌벤처창업대학원) 교수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기고] 한국 기업의 소프트파워가 천문학적 경제가치 창출한다어색함과 뿌듯함. 어릴 때부터 이른바 ‘선진국’을 동경하며 자란 세대로서 요즘 우리 문화의 힘을 실감하면 드는 기분이다. 미국산을 좋은 물건의 수식어로 여기며 살았는데 트레이더조 앞에 한국산 김밥을 사려고 긴 줄을 선 것을 볼 때 바로 이런 느낌이 든다. 사실 외국에 나가보면 BTS의 음악이나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생충’과 같은 콘텐츠를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김밥과 만두와 떡볶이가 그야말로 글로벌 음식이 됐다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가 없다. 세계인들이 한국의 영화, 드라마, 음악을 사랑하고 있고 K뷰티와 한식이 세계적 트렌드가 됐다. 이런 문화에 매료돼 한국에 유학하는 그리고 한국에 살고 싶어 하는 외국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 휴대폰과 TV와 자동차를 잘 만드는 나라를 넘어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쿨하고 멋진 나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반도체, 조선, 자동차, 전자제품을 잘 만드는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과정에서 주요 대기업의 역할을 잊을 수 없는 것처럼 한국의 이 ‘쿨함’ 역시 몇몇 기업에 크게 빚지고 있다. 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와 SM, YG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한식을 글로벌로 성장시킨 CJ와 농심, 그리고 K뷰티를 선도하는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기업이 당장 떠오른다. 특히 이 가운데 이달 창업 70년을 맞은 CJ그룹의 역할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CJ그룹은 창립 40년이던 1993년 독립경영을 시작하면서 한국적인 것을 세계가 즐기도록 하겠다는 것을 비전으로 삼았다. 영화, 드라마, 음악 분야를 체계적인 산업으로 키워 세계에 진출했고 비비고, 만두, 햇반과 같은 한식의 글로벌화를 선도해 왔다. 이 같은 과정에서 모험적 투자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냈는데, 이 과정은 학자의 렌즈로 보면 3세 경영을 이어오는 재벌기업이라기보다 1세대 창업기업의 틀로 설명하는 것이 더 잘 맞아떨어지는 면이 적지 않다. 그동안 우리는 기업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에만 주목해 왔다.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인 것은 물론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기업이 창출해내는 ‘소프트파워’에도 진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어떤 훌륭한 기업은 사람의 사는 방식을 바꾸고, 더 나은 문화를 만들어내며, 국가의 세계적 위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CJ그룹과 같은 기업이 만들어낸 한국의 ‘쿨함’은 다른 기업과 우리 국민에게 천문학적인 경제적 가치를 가져다준다. 우리 문화의 힘이 오래 지속될 수 있으려면 이런 쿨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격려가 필요할 것이다. ※ 게재한 콘텐츠(기사)는 언론사에 기고한 개인의 저작물로 국민대학교의 견해가 아님을 안내합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Z세대에 대처하는 선배의 자세 / 이은형(경영학부) 교수
“나인(9) to 파이브(5) 직장생활은 정말 미친 짓이에요. 퇴근 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아요. 친구도 만날 수 없고 데이트도, 운동도 할 시간이 없어요. 여러분들은 직장생활 하면서 개인 생활을 어떻게 하나요?” 대학을 졸업하고 막 취업한 미국의 Z세대 인플루언서 브리엘이 울먹이면서 스트레스를 호소한 동영상이 화제다. 포스팅한 지 이틀 만에 200만 뷰를 넘었고 2만3000개의 코멘트를 받았다. 브리엘의 포스팅은 MZ세대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는가 하면 기성세대의 비판 또한 정면으로 받았다. 언론은 ‘Gen Z의 도래를 다시 한번 알렸다’는 평가를 했고, 경영잡지 포브스에는 ‘1926년 포드자동차에서 시작한 9 to 5를 10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유지해야 하는가’라는 칼럼이 실렸다. 팬데믹 기간 디지털 생활 익숙 조직생활·대면관계에 서툴러 상세하고 친절한 멘토링 절실 김지윤 기자 Z세대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밀레니얼 세대와는 또 다른 모습에 선배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국내 조직에서도 크고 작은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Z세대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한다는 유명한 캐릭터가 있다. ‘야채부락리’ 게임 캐릭터 중 하나인 양파쿵야는 귀여운 모습으로 ‘태풍이 온다는데 도대체 출근은 왜 하는가’ ‘맨날 최선을 다하지는 말아라, 피곤해서 못산다’ ‘출근해서 졸면 돼’ ‘헤드폰을 끼고 일해야 생산성이 높거든요’ 등의 발언을 서슴없이 한다. 별명은 ‘맑은 눈의 광인’이다.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기상천외한 발언을 하는 Z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브리엘의 하소연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가 불평하는 내용을 잘 들어보면 단지 근무시간이 길다는 것보다는 출퇴근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것을 힘들어한다고 생각된다. 도심의 집값이 비싸서 교외에 살다 보니 출근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리고 퇴근 시간까지 합치면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원격근무라는 대안을 쉽게 떠올리는 Z세대라면 출퇴근 시간이 매우 아까웠을 것이다. 그런 그에게 ‘그렇게 일하기 싫으면 파트타임으로 옮겨라’ ‘우리는 하루 12시간 일했다’ ‘이 세대는 정말 구제 불능이야’ 등의 댓글을 다는 것은 제대로 짚은 것이 아니다. 양파쿵야의 발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엄숙·근엄·진지 모드로 매사 최선을 다하고 살아야 했던 선배세대와 달리 MZ세대는 즐기고 싶고, 재미를 추구하고, 나를 중심으로 둔다. Z세대는 그 성향이 더욱 강하다. 속마음을 대변해주는 양파쿵야 캐릭터를 통해 깔깔 웃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그들에게 너무 진지하게 충고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우리는 Z세대를 조금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최근 조직생활을 시작하는 Z세대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무후무한 경험 직후에 바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팬데믹 동안 학교에 가지 못했고, 친구를 만나지 못했으며 모든 활동을 온라인으로 전환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온라인 사용시간은 훨씬 더 길어졌고, 개인이 고립되는 현상이 심화하였으며 대인관계에서 다른 세대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인턴 경험을 하는 것도, 다양한 파트타임 경험을 하는 것도 이 세대에게는 쉽지 않았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지만 계속되는 비대면, 원격근무로 팀 동료나 선배들과의 접촉 또한 제한적이었다. 이전의 취업준비생이나 신입사원이 가졌던 실질적인 경험의 기회가 이들에게는 생략됐다. 그리고 대면근무로 갑자기 시작된 조직생활은 출퇴근 시간의 부담, 대면근무에서 오는 인간관계 어려움, 팬데믹 기간의 고립에서 오는 정신적 취약함 등 여러 측면에서 이 세대를 적응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렇다면 Z세대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중요한 것은 대면근무와 대인관계 등이 익숙하지 않은 Z세대가 ‘현실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모든 생활을 디지털로 전환해야 했던 Z세대를 위해 현실 조직 생활에 대한 상세하고 친절한 멘토링이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거나 팀의 선배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코칭을 해주는 것이다. 협업이란 내 일을 동료에게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시너지를 내는 것임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는 것도 좋겠다. 선배들과의 밀접한 연결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면 연결감도 느끼고 성장도 하게 된다. 동시에 온라인 학습에 익숙한 Z세대가 필요한 지식을 쉽고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자신의 성장에 필요한 교육을 제때 접할 수 있다면 다른 어떤 세대보다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성장할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직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의 장점과 효율성 있는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접목해서 Z세대의 성장을 돕는 것이 지금 선배들의 할 일이다. 이은형 국민대 경영대 교수·대외협력처장 ※ 게재한 콘텐츠(기사)는 언론사에 기고한 개인의 저작물로 국민대학교의 견해가 아님을 안내합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2023 대학생 금연캠페인 기획 공모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광고홍보학 전공 학생들
우리 대학 미디어·광고학부 광고홍보학전공 22학번 강민주·김민하·김태우·신여진·이서연 학생(지도교수 김예솔란)이 11월 17일(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후원하고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한 ‘2023 대학생 금연캠페인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흡연 이슈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을 확대하고, 금연 캠페인의 다양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기획과 접근방법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31개 대학에서 93개 팀이 예선에 지원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우리 대학을 비롯한 7개 대학(경희대, 동국대, 동덕여대, 동명대, 서원대, 선문대)의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공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으로 경합을 벌였다. 우리 대학 광고홍보학전공 학생들은 ‘2030 흡연자의 전자담배 금연’을 주제로 캠페인 전략을 마련했으며,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전술의 적합성과 프로그램 실효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적으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월간인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캠페인에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다
글로벌 대학생 운동학 학술발표대회 금상, 은상 등 수상 /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재활동아리 ‘CORE’ 학생들
우리 대학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재활동아리 ‘CORE’ 학생들이 TEAM교육 인증의 지원을 받아 ‘제24회 운동사대회, 2023 운동학 국제 학술대회’의 글로벌 대학생 운동학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연구논문 포스터 부문 금상과 총설 부문 은상 그리고 임상연구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한운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3 전국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에서 단체 및 개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는 지난 10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초청연사, (국제)자유연제, (전문)운동사 학술발표, 석/박사학위 우수 논문 발표, 글로벌 대학생 운동학 학술발표대회, (국제)K-POP GX 경연대회, 기능해부학 경시대회 등의 다양한 운동학 관련 프로그램이 열렸다.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학생들은 총 4개의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포스터 부문에서 박효원 외 3인(박상준, 이수인, 정재탁, 지도교수 전지현)의 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본 발표는 선행연구를 통한 수중운동의 효과와 노인건강체력변인들의 분석을 통해 노인운동관련 연구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총설부분에서는 김유태 외 5인(김지훈, 이상경, 김영길, 고민정, 서지민, 지도교수 전지현)이 발표한 , 임상부분에서는 김영우 외 5인(조민석, 이재엽, 강연찬, 김서현, 강연웅, 지도교수 전지현)이 발표한 이 은상을 수상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임종관 외 5인(강태현, 김주영, 이수인, 이한희, 신재원, 지도교수 전지현)은 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또한 2023 전국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에는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유레카프로젝트 수강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단체 장려상과 개인 장려상(김지훈)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에서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학생들은 참여대학 중 가장 많은 학술발표를 진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통해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에서 운동재활영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었다.
음성인식어워드 연구발표 부문 및 로봇구동 부문 1등상 수상 / 기계공학부 학생들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 김준일, 김선태, 김세현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한 음성인식 어워드에서 연구발표 부문 1등상(경기도지사상)과 로봇구동 부문 1등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로봇의 운영환경에 대한 정의 및 다양한 미션 시나리오 구성을 통해 음성인식 성능과 로봇의 서비스 능력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국민대 학생들은 미래기술을 통해 몸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발명품을 제작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러한 비전을 기반으로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한 미래기술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팔과 다리가 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내는 것이 앞으로의 학생들의 목표이다. 학생들은 “기계공학부 조백규 교수님의 여러 조언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으로도 도전·열정의 가치관, 폭넓은 문화적 감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계층을 융합하고, 그들에게 힘을 주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MU 교육 프로그램
KMU!가 하면 다릅니다.
알파프로젝트
K컬처를 반영한 RPG 게임을 개발한 '도깨비불'팀
조선과 2022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깨비불>의 개발 과정에 대해 들어봤다.
공업디자인학과X소프트웨어학부의 AR 셀프 촬영 플랫폼 개발
전공도 다르고 관점도 다른 이들이 ‘인생 네 컷’의 무인포토부스로 ‘인생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까?
재료학이 자연환원을 만났을 때
'재료학'과 '자연환원' 이슈를 연결한 자연환원용 일회용 그린웨어 개발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설계에서 생산까지, 직접 만든 전기차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자작차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봤다.
"We make it even" 이븐메이커 팀
그들의 신념을 담은 나네나네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보았다.
다큐 ‘독립 그리고 여성’에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 담았어요
이들이 자신들의 작품 ‘독립 그리고 여성’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지 들어봤다.
비대면 온라인 웨딩 사업 시작한 알파프로젝트 ‘코어스’
놀라운 변화의 시작을 감지하고 발 빠르게 비대면 온라인 웨딩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대 학생들이 있다.
국민대학교 내 광고대행사 운영을 통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학교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으로 위기 속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여준 하이랜더의 알파프로젝트를 들여다보았다.
알파프로젝트로 딥러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다
알파프로젝트를 통해 이미지 딥러닝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딥러닝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는 TEAM FAST를 만났다.
인터넷이 없어도 OK
동아프리카 지역 정보격차, 교육기회의 불평등 해소를 꿈꾸다
WEBZINE
uniK 다른 생각, 다른 미래
피플인사이드
차곡차곡 빌드업! 자동차인공지능 소모임 <KaAI>
세상속으로
모든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를 꿈꾸며 <심플리스틱> 대표
KMU파워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세상을 바꾸는 “국민*어벤저스”
정릉Style
청량한 가을 산길을 따라 하늘로 향하는 트래킹 <북악스카이웨이>
동아리탐방
예비 창업가를 위한 꿈의 공작소 창업 동아리 <창의공장>
공지사항
교내행사
대한민국 아파트의 현재와 미래
아트 에콜로지: 세상에 순수한 예술이란 없다
명원박물관 현대미술특별전 <도자변주>
국민대학교와 안중근의사찾기 한중민간상설위원회, 국제학술대회
국민! 미디어
국민대학교 홍보영상 및 SNS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국민대학교 홍보영상
국민대학교는 역사에서 실천했고 현실에서 혁신했으며 빛나는 미래를 열어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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