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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0주년 기념식 개최… 새로운 100년 향한 도약 다짐
지난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전 방향을 공유
국민대, 개교 8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한자리에
‘개교 8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개교기념일인 10월 18일(일) 오후 5시 40분 KBS1을 통해 방영
졸업 선배들이 전하는 취업 노하우… 직무박람회 1,996명 참여
개교 80주년 기념 직무컨설팅관 80개 운영… 직무 멘토링부터 청년고용정책·AI 직무추천까지
국민대 캐릭터 ‘Mr.Doctor’,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수상
대학의 도전과 성장 가치 담아… 캐릭터를 통한 브랜드 가치 확산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행정고시) 산림자원직 최종 합격 / 이고운(산림환경시스템학과 20) 학생
현재 산림환경시스템학과 4학년에 재학 중... 전국 선발 예정 인원은 단 3명, 치열한 경쟁 뚫어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Global Youth Award’ 동반 수상 / 글로벌공생사업단 라민수 연구원, 지예준(KIBS 4) 학생
지난 10월 7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챔피언스 행사에서 각각 ‘2026 WeGO Global Youth Award’를 수상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대상·금상 수상 / 우은주(도자공예학과 94), 전하람(10) 동문
제7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
양자·나노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ACS Omega』 표지논문 선정 / 박준석(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
결정이 자라는 순서를 3차원으로 직접 확인하고, 그 결정이 광통신 파장에서 상온 발광한다는 사실까지 연결해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과학기술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20학번 이고운 학생이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 산림자원직에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0월 30일(금)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2026년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산림자원직의 전국 선발 예정 인원은 단 3명으로, 이고운 학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산림환경시스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고운 학생은 학업과 수험 준비를 병행하면서도 하루 15시간 이상 공부에 매진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수험 과정에서 체력 저하와 심리적 부담 등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목표를 향한 끈기와 성실함으로 끝까지 도전을 이어간 끝에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고운 학생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어려운 순간마다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스스로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늘 곁에서 믿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아낌없는 격려와 가르침을 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를 넘어 전 지구적 차원의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와 보전에 기여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주임교수인 박지현 교수는 “이고운 학생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특히 내년은 우리 학과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고 산림기후환경학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번 합격은 학과 구성원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고운 예비 사무관의 이번 성취가 후배들에게는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동기를, 학과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기후·환경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연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는 1987년 설립 이후 산림·환경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오는 202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학과 명칭을 ‘산림기후환경학과’로 변경하고,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미래 산림·기후·환경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 로테 호프만 섬유예술재단 주관 2026 로호상 아시아 첫 수상 / 현정윤(도자공예학과 13) 동문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도자공예학과 동문이자 섬유예술가인 현정윤 작가가 독일 로테 호프만 섬유예술재단(Lotte Hofmann-Gedächtnisstiftung für Textilkunst)이 주관하는 ‘2026 로호상(Lotte Hofmann Preis für Textilkunst)’ 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출신 작가로는 최초 수상이며,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호상은 독일의 저명한 섬유예술가 로테 호프만(Lotte Hofmann, 1907~1981)을 기리기 위해 1984년 제정된 섬유예술 전문상이다. 독일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섬유예술 전문상으로, 독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예술적 성취를 조명하고 현대 섬유예술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수여된다. 올해는 50건 이상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7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현 작가는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3,000유로를 받았다. 1994년생인 현 작가는 2017년 국민대학교에서 도예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독일 할레 국립미술대학(Burg Giebichenstein Kunsthochschule Halle)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해 2025년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도예에서 패션디자인으로 전공 영역을 확장한 그는 전통 자수 기법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섬유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한국 전통 자수 기법인 ‘자수(Jasu)’를 활용해 디지털 게임 캐릭터와 메타버스 이미지 등 현대적 소재를 표현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늘과 실을 회화적 표현의 도구로 활용하면서 전통 공예와 현대 시각문화를 결합하고, 자수가 지닌 표현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는 평가다. 현 작가는 2023년과 2024년 국내에서 두 차례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25년에는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메세(Grassimesse)에서 슈파르카세 라이프치히 그라시상(Grassipreis der Sparkasse Leipzig)을 수상했다. 2026년에는 독일 뮌헨의 ‘Talente – Meister der Zukunft’ 전시에도 참여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작을 비롯한 현 작가의 작품은 독일 하이델베르크 막스 베르크 섬유박물관(Textilsammlung Max Berk)에서 열리는 ‘2026 로호상 섬유예술전’에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지난 10월 18일 개막해 2027년 1월 10일까지 이어지며, 독일 현대 섬유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예술적 시도를 소개한다. 국민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한 현 작가가 전통 공예의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일 섬유예술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뜻깊다.
국민대 종합예술대학원 ‘아트 미디에이션’ 전공 신설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원장 강경모)이 2027학년도 전기 석사과정에 국내 최초로 ‘미술 매개’를 전공명으로 내건 ‘아트 미디에이션(Art Mediation)’ 전공을 신설하며 미술과 사람을 잇는 문화예술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은 이번 전공 신설을 통해 미술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미술을 매개로 사회적 소통과 문화예술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트 미디에이션 전공은 ‘문화 매개(médiation culturelle)’ 개념과 문화예술교육(EAC) 헌장 및 동서양 근·현대 미술사 및 미술 비평 등의 탄탄한 이론을 토대로, ‘기획-실행-평가의 현장 사이클’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졸업생들은 미술관 에듀케이터와 도슨트, 문화예술교육사, 미술관 기반 미술치료 분야 전문가, 독립 예술 매개 기획자 등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전공 주임교수는 미술교육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 온 국민대 미술학부 안혜리 교수가 맡았고, 미술관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교육과 소통을 이끌어 온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안혜리 주임교수는 “미술관과 문화공간이 확대되면서 학예사와 교사뿐 아니라 작품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 특화된 미술 매개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과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예술 매개 이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평가, 미술관교육의 이해, 아트 커뮤니케이션 기법, 미술치료 및 프로그램 연구, 아트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이며, 특히, ‘아트 미디에이터 캡스톤 프로젝트’와 ‘전문가 포트폴리오 및 창업 세미나’를 통해 전문성을 구체화하고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국내외 전문가와의 교류도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매개 사례를 접하고 전문성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종합예술대학원 아트 미디에이션 전공은 11월 3일(화)부터 13일(금)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설명: 시카고미술관에서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관람자들 사진설명: 미술작품을 매개로 대화하는 에듀캐이터와 어린이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강남구 청년 1인 가구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 경험에 따른 단계별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 기수에 걸쳐 청년 17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수는 4주간 대면 교육과 온라인 상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1·3기 과정은 일대일 개별상담을 통한 취업 준비 현황 점검을 시작으로 ▲입사서류 작성법 교육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취업 준비의 기초를 다지고 실제 입사지원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2·4기 과정에서는 ▲취업·이직 준비 현황 점검 ▲자기소개서 첨삭 ▲소그룹 면접 교육 ▲일대일 면접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기존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서류를 보완하고, 개별 면접 컨설팅을 통해 실전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각 기수별로 담당 컨설턴트를 배정해 참여자의 취업 준비 수준에 맞는 상담을 제공했으며,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한 지역청년 진로·취업 상담 신청도 안내해 대학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기관이 협력해 청년 1인 가구의 특성과 취업 경험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그룹 면접 특강 진행
국민대, 개교 80주년 기념 무용공연 ‘K-MOVE 80’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개교 80주년 기념공연 ‘K-MOVE 80’을 개최했다. 공연은 국민대 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 인도어 공연과 운동장에서 진행된 아웃도어 공연으로 구성돼 국민대가 걸어온 80년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무용의 언어로 풀어냈다. ‘K-MOVE 80’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국민대의 역사와 전통을 몸의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전문 공연 공간과 개방된 야외 공간이라는 서로 다른 무대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대학 구성원이 함께 국민대의 80년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 공연에서 무용전공 학생들은 각 장르의 움직임과 표현을 통해 국민대의 역사와 정신을 재해석하고,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무대 위에 펼쳐냈다. 특히 아웃도어 공연은 국민대의 창학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80년의 시간을 몸의 움직임과 상징적 오브제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졌다. 80개의 대형 공에는 국민대가 걸어온 한 해 한 해의 시간을 담았다. 무용수들과 대형 공의 움직임을 통해 대학의 탄생과 성장, 미래를 향한 도약을 형상화하고 대학과 구성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무대에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기념 무대를 넘어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예술로 되짚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로 다른 성격의 인도어와 아웃도어 공연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함으로써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학의 역사와 미래를 문화예술을 통해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국민대 강경모 예술대학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극장 공연과 야외 퍼포먼스라는 서로 다른 공연 환경을 경험하며 기획·안무·연출 등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아울러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을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의 새로운 미래를 예술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공연 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22일(화) 교내 대운동장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도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20학번 김혜현 동문이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교수진의 연주에 맞춰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으로 현대무용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현악 연주와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현 동문은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전체 3위이자 현대무용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IBS, 투자전문기업 크레비스파트너스와 현직 전문가 특강·본사 현장 견학 진행
국민대학교 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이하 KIBS)이 2026학년도 2학기 기술경영(Technology Management) 교과목에서 산학연계 프로젝트 수업 ‘HOT(Hitting-the-Obvious-Things) TEAM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 기업은 국내 1세대 임팩트 비즈니스 및 투자 전문 기업인 크레비스파트너스(Crevisse Partners)다. 이 수업은 기업이 글로벌 현장에서 직면한 실제 질문(Big Question)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현직 전문가가 교육과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 학생들에게 주어진 핵심 질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에너지 전환은 어떻게 가능한가"이다. 수강생들은 개발도상국의 실질적 전력 공급 격차와 에너지 빈곤 문제를 바탕으로, 공공 보조금에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저소득층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한다. ▲ KIBS 김도형 교수(왼쪽) 및 크레비스파트너스 김원영 이사(오른쪽) 지난 10월 27일에는 크레비스파트너스 김원영 이사가 국민대를 찾아 ‘임팩트 투자와 블렌디드 파이낸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크레비스파트너스의 창립 멤버인 김 이사는 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네트워크(AVPN), 글로벌임팩트투자네트워크(GIIN) 등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개도국 지속가능 사업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김 이사는 사회·환경 문제 해결과 재무적 수익을 함께 추구하는 임팩트 투자의 개념과, 공공 자금과 민간 자본을 함께 활용하는 블렌디드 파이낸스의 의미를 국내외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10월 29일에는 희망 학생들이 서울 성수동 크레비스 본사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크레비스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비즈니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임팩트 투자를 함께 운영하는 기업으로, 현재 30여 개 포트폴리오 기업과 함께 4개 사업 그룹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7년 비영리단체를 위한 후원자 관리(CRM) 솔루션으로 출발한 디지털 인텔리전스 그룹은 비영리단체의 기부금과 후원자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디지털 커머스 그룹은 버려지지 않는 기업 기념품을 통해 고객사의 가치를 전하고, 포레스트 벤처스는 대형 산불 피해지 복원과 도시숲 조성 등 숲을 기후 해법으로 바꾸는 사업을, 스페이스 벤처스는 건축 설계·시공·운영을 통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크레비스는 초기 임팩트 벤처가 성장해 사회·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는 ‘임팩트 챔피언’이 되도록 돕는 성장 모델과,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사결정하는 운영 구조도 소개했다. 이어 2015년 국내 스페셜티 커피 기업 테라로사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르완다 커피 농가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현지 워싱스테이션에 투자하고 기술을 지원해 커피 품질과 농가 소득을 함께 높여온 이 사업은 투자로 시작해 하나의 사업으로 성장한 사례다. 질의응답에서는 해외 투자처의 성과 관리, 진출 국가 선정 기준 등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 10월 27일 김원영 이사 특강(위)과 10월 29일 크레비스 본사 현장 견학(아래) 수강생들은 앞으로 팀별로 개발도상국 저소득층을 위한 청정에너지 사업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각 팀은 기술경영 이론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와 프로젝트 제안서 및 예산서를 작성하며, 크레비스파트너스의 실제 사업 양식에 준하는 가이드라인과 템플릿을 활용해 실무 역량을 기른다. 김원영 이사는 실무 멘토로서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지도한다. 12월 8일 최종 발표회에서는 크레비스파트너스와 외부 평가위원단의 심사가 진행되며, 우수 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수업을 담당하는 김도형 교수는 "제시된 사업 예시를 단순 모방하기보다 현장의 제약 조건과 실패 요인을 따져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팀이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수익성과 사회적 포용성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데이터에 기반해 타당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본 교과목은 2026학년도 2학기 KIBS 학부 전공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7학년도부터는 1학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사업 최우수상 수상 / 이성도(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창업학전공 석사과정 24) 동문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원장 이우진) 창업학 석사 졸업생 이성도 씨가 한국표준협회가 수행하는 ‘2026년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우수 전담PM으로 선정돼 지난 10월 21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소상공인 분야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폐업했거나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의 재창업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재기사업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사업화 자금과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지원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씨는 전담PM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의 재기 사업화 과정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이 씨는 지난해 ‘소상공인과 컨설턴트의 상호작용이 컨설팅 만족도와 지속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 연구’로 소상공인 분야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정책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소통 방식, 소상공인의 참여 정도가 컨설팅 만족도와 지속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총 39편의 응모작 가운데 수상작 5편에 선정됐다. 이 씨는 “소상공인 컨설팅 현장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대학원에서 연구로 정리했고, 그 결과를 다시 현장에 적용해 재기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2014년 개원 이후 창업가, 컨설턴트, 투자자 등 현장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을 학문적 연구와 연계하는 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창업과 경영컨설팅,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우진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은 “이성도 씨의 사례는 창업대학원이 지향하는 연구와 실무의 선순환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다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대학원 교육과 AI창업혁신연구센터(AEIC)의 연구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학협력단, ‘제2회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주관하는 ‘2026년 제2회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이 지난 10월 29일 ‘양평에서 세계로: 지평리 전투와 한·불 140년의 우정’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주최하고 국민대학교 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와 교양교육설계연구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주한프랑스대사관, 유엔 프랑스 한국전쟁 참전협회가 후원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으며, 이근세 교양대학 부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는 두 연구기관이 행사 실무를 담당했다.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이자 지평리 전투 75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군의 참전 역사와 한·불 양국의 협력 관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프랑스 대대에 배속돼 참전했던 한국군 병사들의 활동과 공헌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1951년 2월 경기도 양평에서 벌어진 지평리 전투는 유엔군이 중공군의 대규모 공세를 막아내며 한국전쟁의 전세를 전환하는 계기가 된 전투다. 당시 몽클라르 장군이 지휘한 프랑스 대대는 미군과 함께 전투에 참여했으며, 한국군 병사들도 프랑스 대대에 배속돼 활약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과 프랑스 대대 소속 한국군 중대를 지휘했던 구필 대위의 유족 대표 등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양평군과 유엔 프랑스 한국전쟁 참전협회, 국민대학교 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는 공동 연구를 통해 프랑스 대대 소속 한국군 병사 180여 명의 명단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한국군 병사들의 참전 역사를 살펴보고, 향후 추가적인 사료 발굴과 공동 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국민대학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평리 전투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심화하고, 한국과 프랑스 간 학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보훈문화 확산과 국제적인 평화·협력의 가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원박물관,‘명원 마티네 가을’개최... 일곱 개의 선율로 가을을 물들이다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은 10월 27일(화) 명원박물관 성곡헌 상설전시실에서 2026 TEAGARDEN FESTIVAL 《명원 마티네 가을》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간의 정원을 걷다 : 명원박물관에서 만나는 일곱 개의 선율’을 주제로,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과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전공 교수와 학생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비롯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테마곡인 ‘꽃바람 부는 길’, 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유희열의 ‘공원에서’,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가브리엘 포레의 ‘꿈을 꾼 후에’, 마누엘 폰세의 ‘작은 별’까지 총 일곱 곡이 연주됐다. 특히 각 곡과 관련된 문화유적과 미술 작품 등의 영상 자료를 함께 선보여 음악을 다양한 예술적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의 문화예술 공간과 회화 작품, 명원박물관의 전통 한옥과 정원 풍경이 음악과 어우러지며 공연의 감성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간을 활용해 음악과 시각예술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명원박물관은 앞으로도 박물관 공간과 소장품,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문화일보 기획특집] ‘양자·AI’ 연구혁신… 첨단산업 미래인재 키운다
■ 국민대 개교 80주년 양자 사업화 플랫폼 캠퍼스 구축 디자인분야, 공모전 등 국제교류 80주년 기념 공연 지난달 서울 성북구 국민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550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양자기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연구 혁신에 나서고 있다. 대학의 역사와 정체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 산업에 대응할 교육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26일 국민대에 따르면 대학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양자캠퍼스 선포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국제 디자인 어워드 개최, 교육 인프라 확충 등 10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사업은 지난해 7월 국내 대학 최초로 선포한 ‘양자캠퍼스’다. 양자기술은 원자·전자 등 미시세계의 물리적 특성을 활용하는 차세대 기술로, 컴퓨팅과 통신·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국민대는 기존에 강점을 가진 정보보안·AI·차세대통신·미래자동차 분야에 양자기술을 접목해 교육과 연구, 사업화가 연계되는 플랫폼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7년 3월 양자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관련 교육 인프라와 융합교육체계를 마련한다. 지난해 선포식에는 IBM·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국내외 양자 분야 기업들이 참여했다. 중장기 발전계획도 마련했다. 국민대는 지난해 10월 ‘KMU VISION 2035: EDGE’를 선포하고 기업가정신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역량, 지속가능경영을 4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디자인·콘텐츠, 모빌리티, 양자, AI 융합(AI+X), 로봇, 첨단소재·반도체, 물·에너지·환경, 바이오 등 8대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온 디자인 분야에서는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국민대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인협회 ADI와 공동으로 올해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국제 디자인 공모전 ‘DBEW 어워드’ 첫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계 44개국에서 8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학생뿐 아니라 교육자의 역할까지 함께 평가하는 공동 수상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80주년 기념 새 학위복 개교 80주년을 맞아 국민대가 새로 제작한 학위복을 입은 재학생 모델 모습. 국민대 제공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대학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하는 사업도 추진했다. 조선 시대 전통 복식에서 착안한 공식 학위복을 만들었다. 대학의 발자취를 디지털 자료로 축적하는 ‘국민대학교 80년사 온라인 편찬’도 진행하고 있다. 캠퍼스 시설 확충과 지역사회 교류도 이어지고 있다. 국제회의와 학술행사 등에 활용할 ‘허용수홀’을 조성하고 북악관 앞마당과 교문 앞 건물 신축을 추진한다. 지난 9월 열린 ‘개교 8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 등 5500여 명이 참석했다. AI 기반 인공위성 개발을 목표로 한 부탑재 위성 제작·발사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지나온 80년을 보존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 역사에서 국민대만의 경쟁력을 찾아 다음 100년의 교육과 연구, 문화와 공간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일보 기획특집] 국민대, ‘성곡·해옹’ 고유 서체 배포… “공공 문화자산 발전시킬 것”
김성곤·김석원 가치·정신 담아 국민대 홈피서 무료 다운로드 국민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고유 서체 ‘성곡체’ ‘해옹체’를 개발해 무료 배포했다.(사진) 대학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구성원뿐 아니라 일반 대중도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자산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26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번 서체 개발은 개교 80주년 10대 기념사업 중 하나로, 약 1년에 걸쳐 진행됐다. 성곡체는 국민대의 중흥을 이끈 성곡 김성곤 선생의 정신을 담아 대학의 뿌리와 전통, 성실의 가치를 표현했다. 해옹체는 김성곤 선생의 장남인 김석원 쌍용그룹 회장의 도전과 혁신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았다. 두 서체의 특징은 전통적인 세리프(Serif) 서체와 현대적인 산세리프(Sans-Serif) 서체의 특성을 넘나드는 가변 폰트(Variable Font) 시스템이다. 세리프는 글자 획 끝에 장식이 있는 서체를, 산세리프는 이러한 장식이 없는 서체를 뜻한다. 별도의 글꼴을 여러 개 설치하지 않아도 하나의 파일로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민대는 개발된 서체를 개교 80주년 기념 로고와 현수막, 포스터, 영상, 웹사이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 서체는 국민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저작자 표시와 변경 금지를 조건으로 하는 ‘CC BY-ND’ 라이선스가 적용된다. 서체 개발을 기획한 박윤정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학이 걸어온 80년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하나의 시각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이었다”며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서체를 공공적 가치를 지닌 문화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도자공예학과 동문인 우은주 작가(94학번)와 전하람 작가(10학번)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7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로 다른 세대의 두 동문이 공모전의 최고상인 대상과 금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동문들의 우수한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은 한국 도자의 전통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계승하면서 현대 도예의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올해는 총 206명의 작가가 254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37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특히 전통 도자기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조형 표현과 현대적 해석을 시도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우은주 작가(94학번)의 「왜곡」은 조선백자 달항아리의 전통적 형태를 현대적인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달항아리의 둥근 몸체에 일정한 간격으로 수직선을 표현하여 곡면에 따른 시각적 왜곡과 형태의 변화를 강조했으며, 반복되는 선을 통해 달의 차고 기우는 순환적 이미지를 담아냈다. 전통 백자의 절제된 조형미를 새로운 시각적 경험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우 작가는 2024년 동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상을 수상한 전하람 작가(10학번)의 「철채사계(鐵彩四季)」는 전통 분청사기의 철화기법을 활용하여 자연과 시간의 관계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물레로 성형한 기물의 표면을 두드려 바위의 형상을 구현하고, 그 위에 모란·버드나무·파초·국화 등 사계절을 상징하는 식물과 새, 나비 등의 문양을 그려 넣었다. 변하지 않는 바위와 순환하는 계절의 이미지를 대비시켜 영속성과 순간성의 의미를 담아냈으며, 철채의 검은색과 백토의 대비를 통해 전통 분청사기의 현대적 표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수상은 백자와 분청사기라는 서로 다른 전통 도자 양식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발전시켜 온 두 동문의 예술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통 도자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현대적 창작으로 확장하며 한국 현대 도예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오는 11월 1일까지 경기도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한국 도자의 전통과 현대적 창작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우은주 동문 작품 ▲ 전하람 동문 작품
국민대, 졸업 선배들이 전하는 취업 노하우… 직무박람회 1,996명 참여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0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대운동장에서 ‘2026 국민대학교 졸업선배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등 총 1,996명이 참여해 다양한 기업과 직무에 대해 약 7,70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지역청년들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졸업 동문들에게 직무별 실무 경험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국민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45개였던 직무 멘토링 부스를 80개의 직무 컨설팅관으로 확대하고, 행사 장소도 기존 농구장에서 대운동장으로 옮겨 운영했다. 박람회는 ▲직무 컨설팅관 ▲유관부서 홍보관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됐다. 직무 컨설팅관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직무에 종사하는 졸업 동문들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현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채용 절차, 취업 준비 경험 등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기업과 직무의 특성을 알아보고,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유관부서 홍보관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력개발지원단, 글로벌공생사업단이 운영하는 취업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청년고용정책 홍보관에서는 서울북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AI 직무추천서비스,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부스를 방문하며 진로·취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 멘토로 참여한 최재혁 멘토(경영학전공 졸업생)는 “이번 박람회는 후배들이 취업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작년에 상담했던 재학생 후배 몇 명이 올해도 부스를 방문했는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북부고용센터 조경아 주무관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도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전민경 학생(경영대학 기업경영학부)은 “평소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어 경력개발지원단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러 공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가 훨씬 커져 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졸업 동문과 재학생을 연결하는 직무 멘토링을 확대하고, 기업의 채용 현황과 학생들의 진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 2026 국민대학교 졸업선배와 함게하는 직무박람회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실습 참여기업 공유회서 채용 연계 방안 논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0월 13일(화)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6년 2학기 현장실습 참여기업 공유회’에 참여해 현장실습과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이번 공유회는 현장실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거나 향후 참여를 계획 중인 기업 등 총 3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현장실습 프로그램 소개 및 운영 성과 공유 ▲참여기업 대상 사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우수 실습생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참여기업의 직무 수요와 인재상을 파악하고, 현장실습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채용 연계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실습 참여기업을 추천채용 기업으로 연계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실습지원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현장실습–직무역량 강화–채용’으로 이어지는 연계 체계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재 수요와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연결하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실무역량을 쌓는 동시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공유회에서 확인한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현장실습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참여기업을 추천채용 기업으로 연계하고, 실질적인 채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실습 참여기업 공유회 운영
국민대 연구원·재학생,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Global Youth Award’ 동반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 소속 라민수 연구원과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서포터즈 지예준 학생(KIBS 4학년)이 지난 10월 7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SLW)’ 연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챔피언스 행사에서 각각 ‘2026 WeGO Global Youth Award’를 수상했다. △ 사진= (좌측부터) 국민대 라민수 연구원, 김병준 글로벌공생사업단장, 지예준 학생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는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와 기업,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WeGO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챔피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도시 리더 양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디지털 거버넌스,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교육과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WeGO Global Youth Award’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전 세계 청년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코엑스 A홀 S무대에서 열린 ‘2026 WeGO Champions Seoul Workshop’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AI and Housing’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김병준 국민대 글로벌공생사업단장(행정학과 교수)은 패널리스트로 참여해 AI 기술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공생사업단 서포터즈 학생들도 AI 기술이 주거환경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글로벌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민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글로벌공생 컨소시엄의 참여대학으로, 광운대학교·선문대학교·영남대학교·호남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한 글로벌 사회를 이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 패널 발언 중인 국민대 김병준 글로벌공생사업단장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의 캐릭터 ‘Mr.Doctor(미스터닥터)’가 10월 27일(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산업 분야 대표 캐릭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대중성, 산업성, 활용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캐릭터를 선정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국민대는 Mr.Doctor를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구성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Mr.Doctor는 평범한 사람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자기 분야의 최고가 되는 과정을 담은 캐릭터로, 기업가정신을 품고 세상에 도전하는 국민*인의 모습을 상징한다. 2019년 2월 국민대 정문에 설치된 높이 약 3m의 금빛 조형물에서 출발했으며,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이자 국민대 석좌교수인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가 디자인했다. 캐릭터의 학사모는 배움의 완성과 성취를, 단순한 선의 형태는 누구나 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을 상징한다. 이름 ‘Doctor’에는 자기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는 의미를, 금빛에는 도전을 통해 이뤄낸 성취의 의미를 담았다. 현재 Mr.Doctor는 국민대 정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입학식, 졸업식, 축제 등 주요 행사의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계절과 행사에 맞춰 선글라스, 서핑보드, 겨울 의상 등 다양한 소품과 코스튬을 선보이며 캠퍼스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도 대학의 자유롭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위복을 입은 졸업 인형을 비롯해 키링,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굿즈로 제작됐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온라인 광고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구성원이 직접 캐릭터의 발전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재학생 4,146명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 ‘미니 미스터닥터’를 2025년부터 신규 학생증 디자인에 적용했다. 2026년에는 ‘Mr.Doctor 모션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해 감정 표현, 대학 생활, 계절·기념일, 자유주제 등 4개 분야에서 총 1,462컷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후 스토리텔링과 영상 광고 공모전도 개최하며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Mr.Doctor는 정문의 조형물에서 출발해 대학의 교육철학을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로 발전했으며, 교내외 홍보와 구성원 참여를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국민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Mr.Doctor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와 구성원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교 8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대학의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알리고, 구성원과 함께 발전하는 대표 캐릭터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 사진= 국민대학교 캐릭터 Mr.Doctor(미스터닥터) 이미지 △ 사진= 국민대학교 캐릭터 Mr.Doctor(미스터닥터) 코스튬 이미지 △ 사진=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시상식 사진
국민대 최성진 교수,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6년 연속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전자공학부 최성진 교수가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 발표한 ‘2026 세계 최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 명단에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는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들의 논문 인용 지표와 연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학문 분야별 연구 영향력이 높은 상위 2% 연구자를 선정한 것이다. 최 교수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에도 연구 경력 전체를 평가하는 ‘Career-long’과 최근 한 해의 인용 영향력을 평가하는 ‘Single-year’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응용물리 분야에서 누적 기준 상위 약 1.3%, 단일 연도 기준 상위 약 0.9%에 해당하며, Google Scholar 기준 누적 인용 2만 5천 회 이상과 h-index 7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학술적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 교수는 실리콘과 탄소나노튜브를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와 3차원 집적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레이저를 이용해 실리콘을 짧은 시간 동안 가열하고 결정화하는 저온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실리콘 나노시트 트랜지스터로 구현했다. 이는 아래층 소자에 가해지는 열 부담을 줄이면서 위층에 새로운 소자를 형성하는 접근으로, 고집적 논리·메모리 반도체를 위한 기반 기술이라는 의미가 있다. 또한 탄소나노튜브 분야에서는 8인치 웨이퍼에 제작한 다수의 트랜지스터를 분석하고, 실험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소자의 크기와 탄소나노튜브 연결 구조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며 반도체 소자의 설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구 범위를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보안으로 확장하고 있다. 뇌의 학습 방식을 모방하는 탄소나노튜브 인공 시냅스와 패턴 인식 연구, 소자마다 다른 전기적 특성을 ‘전자 지문’처럼 활용하는 보안키 생성 연구가 대표적이다. 또한 탄소나노튜브 채널을 수직으로 쌓아 0과 1뿐 아니라 세 가지 상태로 정보를 표현하는 다진 논리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저전력 인공지능 기기, 사물인터넷 기기의 인증, 고밀도 정보처리 기술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최 교수의 연구는 국민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중장기 발전전략 ‘KMU VISION 2035: EDGE’와도 연계된다. 국민대는 AI+X와 첨단소재·반도체를 8대 특성화분야로 선정하고, 첨단 분야에 다양한 학문을 접목한 융합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탄소나노튜브 기반 인공 시냅스와 저전력 정보처리 기술 등은 반도체 소자 연구를 인공지능 분야로 확장하는 사례로, AI+X 분야와 첨단소재 분야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진 교수는 “이번 선정은 학생들과 동료 연구자들이 오랜 시간 함께 쌓아 온 연구가 국제 학술공동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논문 수나 순위에 만족하기보다 기존 기술의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실제 소자로 보여주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나노튜브 기반 지능형·보안 반도체와 저온 공정 기반 3차원 집적 기술을 발전시켜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 구현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후속 연구자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국민대 전자공학부 최성진 교수
미국 과학연구 명예학회 ‘Sigma Xi’ 정회원 선출 / 남기현(교양대학)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교양대학 남기현 교수가 미국의 과학연구 명예학회인 ‘Sigma Xi(The Scientific Research Honor Society)’의 정회원(Full Member)으로 선출됐다. Sigma Xi는 1886년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설립된 과학 및 공학 분야의 명예학회로, 연구자의 독창적인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바탕으로 회원을 선출하는 학술단체다. 일반적인 학술단체의 회원 가입 방식과 달리, 연구자의 독창적인 연구 성과와 학문적 자격을 바탕으로 추천 및 자격 심사 절차를 거쳐 회원을 선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회원(Full Member)은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입증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출된다. Sigma Xi는 140년의 역사와 학술적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역대 회원 가운데 230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가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인 역대 회원으로는 상대성이론을 정립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양자전기역학 연구에 기여한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 핵물리학 발전에 기여한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 DNA 이중나선 구조를 규명한 제임스 왓슨(James Watson)과 프랜시스 크릭(Francis Crick), CRISPR-Cas9 유전자 편집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등이 있다. Sigma Xi는 우수한 연구자를 선출하는 명예학회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1922년부터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Grants in Aid of Research)을 운영하며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 교양지 American Scientist 발행, 과학 대중화 프로그램 운영, 연구윤리 증진 및 학문 간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과학적 지식의 확산과 과학에 대한 사회적 신뢰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남기현 교수의 Sigma Xi 정회원 선출은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입증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의 선출 기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 성과와 학문적 활동을 국제 과학연구 공동체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MU RESEARCH
KMU가 미래를 선도합니다.
계산으로 설계하는 미래 소재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는 계산재료과학실험실(Computational Material Science Lab)을 이끌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차세대 소재 설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계산재료과학은 소재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물리·화학적 현상을 컴퓨터 상에서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재를 예측·설계하는 연구 분야다. 차 교수 연구실은 특히 재료의 미세구조를 예측하는 페이즈 필드(Phase Field)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미세구조는 소재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연구실은 이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계산 모델을 구축해 구조재료, 반도체, 에너지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응용을 지향하고 있다. 공정–미세구조–물성을 잇는 통합 설계 기술 계산재료과학실험실의 대표 연구는 구조·안전소재 공정조합설계 통합모듈 개발이다. 소재의 제조 공정(Process)은 내부 미세구조(Microstructure)를 변화시키고, 이는 곧 물성(Property)을 결정한다. 연구실은 이 PSP 상관관계를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AI 기술로 구현해, 원하는 물성을 얻기 위한 최적의 공정 조건과 미세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재 설계부터 상용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부식 소재와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연구실은 산업적 파급력이 큰 응용 연구도 활발히 수행 중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내부식 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해, 생분해성 마그네슘 합금 설계에 적용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강유전체 기반 비휘발성 반도체 메모리 연구를 통해, 강유전체 소재의 미세구조와 분극 특성을 해석하는 시뮬레이션 모듈을 개발하며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 연구과제로 추진하는 소재 개발 가속화 차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출범한 구조·안전소재 공정조합설계 연구단을 운영하며, 소재 설계부터 스케일업 공정까지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 성과로 개발된 시뮬레이션 모듈은 향후 일반 연구자들에게 공개되어 소재 설계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소재 개발 가속화를 위한 국가 사업에도 참여해, 강유전체 소재 분야의 공정·미세구조·물성 데이터를 계산과학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신소재 연구 차 교수는 AI가 앞으로 신소재 연구자에게 필수적인 기본 도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자동화 실험과 AI가 결합된 오토노머스 랩(Autonomous Lab)이 미래 연구 환경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즐거운 몰입이 만드는 연구실 차 교수는 “즐기면서 깊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가장 중요한 연구 철학으로 꼽는다. 학생들이 연구에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계산과학 기반 소재 설계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연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차필령 교수 연구실 소개 페이지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바로가기 컴퓨터로 ‘새로운 소재’를 설계한다고? | 계산재료과학의 세계.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 계산재료과학실험실 계산재료과학(Computational Materials Science)이란 소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컴퓨터상에서 해석하고 새로운 소재를 설계하는 연구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입니다. 특히 재료의 미세 구조를 예측하는 페이지 필드 모델(phase field model)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 산업 분야의 응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00:08 ✅연구실 소개 01:07 ✅주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 03:56 ✅수행중인 국가 연구과제 및 산업,사회에 기대하는 변화 06:22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요소 07:26 ✅AI 및 첨단 기술이 신소재 분야에 미칠 변화에 대한 전망 08:27 ✅연구를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구 철학이나 신념 09:12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연구 주제나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연구 목표 09:47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와 계산재료과학실험실만의 차별점이나 강점 10:07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분야와 조언 에 대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기계공학부 조백규 교수
응용화학부 이찬우 교수
경영학부 김철영 교수
정보보안암호수학과 박원광 교수
응용화학부 정준영 교수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
전자공학부 김대정 교수
자동차IT융합학과 이근호 교수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
WEBZINE
uniK 다른 생각, 다른 미래
CINEMA
영화 ‘Obsession 옵세션’ 속 희생 (영화전공 김현성 교수)
WELCOME
소프트웨어학부 (22학번 이동규 학생)
LIFE
산에서 주방까지, 취미의 끝은 없습니다 (일반대학원 교학팀 하홍대 부장)
VISION
KMU VISION 2035: EDGE의 핵심! 국민대학교 공과대학 (임시형 공과대학장)
CAREER
오뚜기 Retail 사업부 (사회학과 20학번 서원재 동문)
공지사항
교내행사
2026 국민대학교 졸업선배와 함께 하는 직무박람회
2026 명원박물관 TEAGARDEN FESTIVAL <명원 마티네 가을> 문화공연
국민대학교 개교 80주년 무용전공 기념행사 'K-MOVE 80'
국민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음악회
국민! 미디어
국민대학교 홍보영상 및 SNS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개교 80주년 홍보영상 First & Only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80년의 역사, 이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시작합니다.
Information
개교 80주년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함께 걸어온 80년의 자부심,함께 만들어갈 100년의 미래
개교 80주년을 맞은 우리의 국민대학교가더욱 빛나고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모두의 가슴에 국민대학교와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