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와 투와이즈 MOU 체결식 /국민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인투와이즈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우수인재 양성과 공동 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투와이즈의 공동대표인 윤석필, 표철식 대표와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서준경 산학협력팀장, 이진구 ㈜국민대학교기술지주 본부장 등이 참석해 향후 AI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투와이즈(in2wise)는 ETRI 기술출자를 받아 설립된 연구소기업으로 ETRI에서 30여 년 연구개발 경력을 가진 표철식 대표이사와 경영관리 및 마케팅 경력을 가진 윤석필 대표이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됐다. 최근에는 TTA GS1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표철식 인투와이즈 대표이사는 “인투와이즈의 인공지능 플랫폼·솔루션 기술과 국민대의 우수 인재 풀을 활용해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전했다. 윤석필 인투와이즈 대표이사는 “인투와이즈는 신생회사로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기업”이라며 “좋은 인재를 다수 보유한 국민대와 협력해 상호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하령 국민대 산학협력단장도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AI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방향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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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