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국민*인
2025학년도 정시모집
자유전공 가군 300명, 미래융합전공 나군 428명 (2024.12.04.기준)
원서접수: 24.12.31.(화) ~ 25.01.03.(금)
[입학처 홈페이지 바로가기]전공자율선택제 개요
2025학년도 모집인원
2,966명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 학생
1,140명(41.9%)
2025 무전공 '유형1' 국민대 828명 최다..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를 운영하는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 73개교 중 계열 구분 없이 전공 선택의 자율권을 보장하는 유형1의 모집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국민대다. 국민대는 전체 모집인원의 30%인 828명을 유형1로 모집한다.
도입배경
전공자율선택 입학생을 위한 유연한 전공제도(졸업 지연 없는 학위 취득)
전공탐색지원 (자유롭고 성공적인 전공 선택)
전공자율선택 모집 학생들을 위한 전공탐색 지원 체계
교과
비교과
인프라
교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위한 강의 개설 및 운영 지원체계
전공탐색과선택 (입학에서 졸업까지 보장되는 자율성)
원서접수
탐색전공 선택
합격자 등록
탐색전공유지/변경
신입생 기초학습능력 증진 프로그램 수강
학생맞춤형 통합정보제공시스템으로 직접 설계
입학
탐색전공 유지
탐색전공변경1학년 1학기말
전공탐색 교과목수강, 전공탐색박람회 참석, 전공선택 상담 등
1학년 말
제1전공선택
제1전공 유지
전공변경(전과)일반전과제도 적용
졸업
FAQ
국민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하여 828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이는 전체 신입생의 약 30%로, 수도권 상위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자율전공선택제(무전공) 입학으로 선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단순히 정부 재정 지원사업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서, 공동체 정신과 실용주의를 교육철학으로 삼아 학문적·물리적 경계 없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국민대학교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따른 것입니다.
국민대학교는 기존 교육 체계에서 문제로 지적되어 온 학문 영역 간, 교육과정 간, 교과·비교과 간, 학년 간, 교육 주체 간 등 여러 영역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와 칸막이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고 융합적·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공자율선택제 도입과 무전공 30% 선발은 이러한 국민대의 교육 혁신 의지를 잘 표방한 정책 결정입니다.
국민대학교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의 가장 큰 강점은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타 대학과 비교할 때 큰 차별점입니다. 특히 예체능 계열까지 전공 선택을 확대한 이유는, 국민대학교의 조형대학, 체육대학, 예술대학 등 3개의 단과대학이 예체능 분야에서 특화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국민대학교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서, 특별한 지원 자격이나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전공 선택 및 변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합니다.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들은 1학년 1학기부터 기존 전공 학생들과 같은 학사 일정을 따르며, 다양한 전공 탐색 과정을 통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됩니다. 특히, 국민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및 공학, 예·체능 등 세 축이 4:4:2의 비율로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공이 모두 탄탄한 대학으로 미래 성장 경쟁력이 더욱 강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실용적 사고와 공동체 가치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산업체와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국민대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전공 선택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 인문기술융합학부의 "자유전공"과 "미래융합전공"은 모두 자율전공선택제로 입학 후 학생이 원하는 학과와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입학 후 학생이 선택한 “탐색전공”에서 1학년 과정을 시작하며, 1학년 1학기 말에 계열 구분없이 59개 학과(전공) 중에서 탐색전공 변경을, 1학년 2학기 말에 제1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두 전공 모두 같습니다.
두 전공의 주요 차이점은 전공 변경의 유연성에 있습니다. "자유전공"은 횟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전부(과)가 가능하며, 별도의 조건 없이 자유롭게 전공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래융합전공"은 1회에 한해 별도의 조건 없이 전부(과)가 가능하며, 추가 전공 변경을 원하면 본교 학칙 등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전공"은 정시 가군에서만 계열 구분 없이 선발하며, "미래융합전공"은 수시교과우수자전형과 정시 나군에서 기존 계열 특성을 반영하여 3개의 모집단위로 나누어 선발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대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선택의 기회를 보장받고,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여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집단위 | 2025학년도 | 2026학년도 | ||
---|---|---|---|---|
전형 | 모집인원 | 전형 | 모집인원 | |
자유전공 | 정시 가군 | 300 | 정시 가군 | 300 |
미래융합전공 | 수시 | 100 | - | - |
정시 나군(인문, 자연, 예체능) | 428 | 정시 나군(인문, 자연, 예체능) | 528 |
국민대학교 “미래융합전공”은 인문, 자연, 예체능으로 분리하여 모집합니다. 이는 수험생들이 고등학교에서 공부한 수능 성적에 따라 과목별 유리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계열별로 다양한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교육의 다양성과 질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미래융합전공” 528명은 수시와 정시에서 분리하여 선발되며, 2026학년도에는 전원을 수시 없이 정시 나군에서만 모집할 계획입니다. 입학 시에는 분리하여 선발되지만, 입학 후에는 모집 단위와 관계없이 59개 학과(전공) 중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시 나군(인문) 모집단위로 입학하더라도 자연 계열의 자동차공학과나 예체능 계열의 시각디자인학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집 방식을 통해 국민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모여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함에 따라 학생들이 전공 선택과 변경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정보제공 시스템인 "스마트 멘토(가칭)"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멘토는 학생 개별 데이터를 분석하여 원하는 분야의 교과과정을 추천하고, 전공별 로드맵을 제시하며, 학습 이력을 기반으로 한 분석 및 진단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스마트 멘토를 통해 전공 이수 요건 및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공 변경 전에 자신의 이수 과목을 활용하여 유리한 전공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 진로 지원, 취창업 연계 정보 등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합니다.
스마트 멘토 서비스는 교과목, 교과과정, 전공별 로드맵, 졸업 시뮬레이션 등을 진단하고 추천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2020년 차세대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 생활에 필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자율전공선택제 입학생들의 인기 전공 쏠림 현상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차세대 통합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멘토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학교 IT 서비스에서 선두에 서 있습니다. 스마트 멘토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전공 이수 요건, 로드맵, 졸업 시뮬레이션 등을 쉽게 확인하고, 전공 선택과 변경에 필요한 다양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학습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으며, 교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후 소속감 부재로 인한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차세대 통합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멘토와 같은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여, IT 서비스에서 선두에 서 있는 만큼, 학생들의 소속감과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전공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중도 탈락하지 않고 졸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과 지원을 통해 국민대학교는 전공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중도 탈락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이외에도, 재학 중 또는 졸업할 시점까지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지원하기 위한 오메가 교육시스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교육시스템은 창업 프로그램, 인턴십,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제1전공을 변경할 수 있는 국민대학교만의 유일한 특화 제도로 전공자율선택제와 함께 모든 국민대학교 학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선택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또한, 국민대학교는 경계 없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통한 대학 교육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계열 별로 한정하지 않으며, 계열모집 방식의 모집단위 광역화는 지양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경영, 법학, 건축 등 학부의 특수성과 특성화를 지원하고, 동시에 인문학, 기초과학 등 기초학문의 가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국민대학교는 계열이나 전공 구분 없이 소통, 창의, 전문, 글로벌, 인문 역량 등 5대 핵심역량을 연계 융합하고, 실용적 사고와 공동체 가치, 산업체나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계 없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학생들이 전공을 자주 변경하면서도 4년(8학기) 만에 졸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사 제도를 개편하고 여러 보완 절차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타 대학과 달리 국민대학교는 입학 시점에 탐색전공을 선택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빠르게 전공을 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최종 수강 신청 전에 전공 탐색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탐색전공 변경 기회를 부여하여 학생의 선택권을 보호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을 빠르게 정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하여, 전공 변경에도 불구하고 4년 내 졸업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국민대학교는 전공 최저이수학점 하향 조정, 다·부전공, 연계·융합전공, 마이크로전공 활성화 등 융복합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열을 뛰어넘어 전공을 변경하는 학생들의 전공기초학습능력(수학, 물리 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상시 개설 및 기존의 계절학기를 확대하고 여러 전공에 적용될 수 있는 교과목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본인의 전공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공학점을 충족시키기 쉽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멘토 시스템을 통해 학사 보완 및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지원하며, 미래융합대학 산하의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중도 탈락 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민대학교는 학생들이 전공을 유연하게 탐색하고 변경하면서도 적기에 졸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