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동차융합대학과 GM Technical Center Korea(GMTCK)의 산학협력으로 진행된 『미래자동차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식이 지난 9월 6일(금) 개최됐다.
올 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GMTCK가 후원하고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및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컨소시엄이 주관하여 GMTCK 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주간 진행되었다. 차량소프트엔지니어링, 자융주행제어시스템설계, 모빌리티사이버보안, 마이크로프로세서응용, 빅데이터및AI, 자동제어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직자 들로부터 산업체 재직자 역량 강화 및 업무 이해 확대를 위한 좋은 표준이 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날 수료식에는 국민대 정승렬 총장, 신성환 자동차융합대학장, Brian McMurray GMTCK 대표를 포함한 참여교수, 재직자, 자동차융합대학 교직원, 프로그램 조교로 참여한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한 25명의 GMTCK 재직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우수한 성적을 얻은 6명의 수료자에게는 우수상 및 상패가 주어졌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9주간의 긴 시간동안 진행된 『미래자동차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직자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은 곧 GMTCK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Brian McMurray 대표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GMTCK McMurray 대표는 “GMTCK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노력해 주신 국민대 교수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프로그램을 보다 발전시켜 지속적인 산학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대 정승렬 총장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편, 국민대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분야 단과대학인 자동차융합대학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미래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미래자동차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교육체계를 수립, 공유·확산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