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이성우 총장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랄리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재미 과학기술자들과 한국의 정부, 연구기원기관 및 주요 국책연구소 등의 최고위 당국자들을 포함, 1,000여명이 참여한 연례 대회(UKC 2009)에서 본교가 개발한 RTES을 통한 교육 및 연구의 글로벌화에 대한 주제 발표를 가졌다.
대회 첫날인 7월 16일의 "교육 및 연구개발 정책" 세션에서 한국연구재단의 박찬모 이사장의 발표에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이성우 총장은 저비용 고효율의 원격교육 시스템인 RTES가 대학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또한 RTES는 국내외의 다양한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의 방식으로 가능케 함을 본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실제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향후 해외의 저명 교수들이 3개월은 본교에 직접 와서 강의하고 나머지 3개월은 RTES를 통한 원격수업의 형식으로 본교의 교원으로 활동하는 이른 바 "3-3"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RTES를 활용한 교육과 연구가 미래의 대학교육의 큰 흐름이 될 것이라는데 공감을 표시하고 이러한 최첨단 교육매체의 활용은 교육 및 연구활동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