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매일경제 2005-11-11 20:35] 최근 SI산업의 화두인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SI학회(학회장 김현수 국민대 교수)와 포스데이타(사장 유병창)는 오는 23일 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05 한국SI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에서는 행사 취지에 대해 ‘SI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IT 기반 활성화를 통한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고 국가 성장을 이루기 위해 국내 SI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SI 법 제도 정책 및 인력양성 ▲U―코리아 ▲IT서비스관리 ▲소프트웨어공학 ▲SI경영/전략 ▲솔루션 등 6개 주제로 진행되며 정부와 기업의 분야별 성공 사례 및 개선 방안 등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SI산업이 해외진출에 성공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점, 이슈와 SI 해외진출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토론과 성공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SI산업의 수익성 제고와 S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관련부처와 기관 및 학계의 연구와 실제 경험을 공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을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김용영 기자] |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