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11월 18일, ‘2021년도 한국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주제: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패키징 산업의 전략적 대응과 변화)’에서 우리 대학 김상빈(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1학번) 학생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본 학술대회는 국내외 포장공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포장기술의 학문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포장산업의 기술수준 제고를 위하여 선진포장기술 유입의 창구역할을 하기위한 식품포장기술분야 전문학회이다.
포스터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김상빈 학생은 환경친화적 생물신소재인 용균성 살모넬라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를 이용한 polyvinyl alcohol (PVA) 기반의 자연생분해성 항균 코팅 및 포장 필름 개발(Development of a biodegradable and antimicrobial polyvinyl alcohol film loaded with a Salmonella virulent phage) 연구를 우수하게 수행하여 우수포스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