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나노전자물리학과 김철성교수(한국자기학회 회장)는 5월 28일 ~6월 1일까지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ISAMMA(International Symposium on Advanced Magnetic Materials and Applications) 조직위원장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ISAMMA 국제학술 회의는 자성 물질의 기초적인 연구와 그 응용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한국, 일본, 대만 3국의 국제학술회의 SOMMA(International Symposium on Magnetic Materials and Applications), ISPMM(International Symposium on Physics of Magnetic Materials), ISAMT(International Symposium on Spintronics and Advanced Magnetic Technologies)를 합병하여 출범하였으며,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등 15개국이 참가하며 600여편의 자성 및 응용분야 연구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김철성교수는 두뇌한국(BK)21 기능성 초미세 자성 연구팀을 이끌고 있으며, 강자성체와 강유전체 특성을 동시에 갖는 멀티페로이즘(Multiferroism)에 대하여 3편, 자성반도체 관련 3편, 나노입자 관련 3편, 및 자성체 관련 8편의 총 17편의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Phys. Stat. Sol (a)의 SCI 논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