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본교 예술대학(학장 김훈태)은 중국 광주에서 광동남방가무단과 본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예비반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협정체결식을 진행했다.
중국 광동남방가무단은 중국 3대 가문단 중의 하나로 총 400여명의 단원을 갖춘 대규모 국립 무용단으로, 이번 체결식을 통해 중국 광동남방가무단 부속고등학교에서는 본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입학을 위하여 유학예비과정을 개설하고 빠르면 2012년부터 매년 10여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러시아로 유학하는 기존의 중국 예술계 유학시장의 흐름을 깨고 한국 예술계 유학시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인문 사회과학계열에 치우쳐져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의 예술계 특화 한국 유학 예비반이다.
또한, 중국 교육부의 정식 승인을 얻어 추진하는 만큼 이번 협정식에는 중국 문화부부장, 국가무도협회회장, 국가예술연구원원장, 광동성문화청장 및 부청장, 당위원회홍보부장 및 부부장, 러시아국립예술대학 총장 및 부총장과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향후 이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학생들은 전원 중국 광동남방가무단 소속 연구원 및 교사등의 직위를 보장받으며 중국 예술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