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서울통일교육센터와 (사)한국평화연구학회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를 주제로 3월 26일(화), 09:30∼18:00에 국민대학교 본부관 401호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한국평화연구학회 유호근 회장의 개회사,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이장영 부회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스페셜 세션과 세 개의 본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세션은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고성호 교수의 사회로 공주교육대학교 박찬석 교수의 “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한 평화 통일교육의 강화”와 숭실대학교 최양근 책임연구원의 “한반도 평화공존통일과 통일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전현준 교수의 사회로 통일연구원 홍석훈 부연구위원의 “남북한 경제개발협력의 과제와 전망”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송죽 교수의 “북한경제특구와 남북 인프라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2세션은 평화통일연구원 최춘흠 원장의 사회로 고려대학교 박은주 연구교수의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의 과제와 전망: 민간부문을 중심으로”와 서울연구원 문인철 부연구위원의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통한 남북협력 방안: 서울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매봉통일연구소 남광규 소장의 사회로 인제대학교 황교욱 교수의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과 창원대학교 이기완 교수와 국민대학교 여현철 교수의 “남북교류협력의 제도화를 위한 조건과 범위”가 발표된다. 토론자는 국책연구기관 및 대학 소속의 관련 전문가 등 총 20인이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이후 격변하는 한반도의 정세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열기 위해 서울통일교육센터와 (사)한국평화연구학회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마련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