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5월 7일, 이현재 동문(동아무역 회장, 경영학석사)이 1천 2백만원 상당의 ‘스핀코터(Spin Coater)’ 실험장비 2대를 현물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본부관 203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하여 지준형 대외협력처장, 최웅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용근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하여 이현재 동문의 모교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응용화학부에 스핀코터 실험장비 1대를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2대를 기부한 이현재 동문은 “모교에 추가로 기부한 스핀코터 실험장비는 이공계 연구에 폭넓게 활용되는 장비인 만큼 다양한 연구활동에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실험장비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고가의 실험장비를 추가로 기부해 주신 이현재 동문의 모교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실험장비를 통해 이공계의 여러 분야에서 좋은 연구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이번 이현재 동문이 기부한 스핀코터 2대는 각각 다기능 집적재료 연구실과 미세역학실험실에 설치되어 각종 실험 및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