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통일로, 세계로, 미래로” 행사 성황리에 종료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서울통일교육센터(회장: 임홍재 국민대 총장)는 2019년 한 해 동안 통일의식 고취와 통일 담론 확산에 앞장선 서울통일교육위원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서울통일교육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임홍재 총장은 본 행사의 주제어인 “통일로, 세계로, 미래로”는 통일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합심()의 의미와 함께 통일로 나아가야 하는 방법론과 방향성을 뜻하는 것이 함축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서울지역 통일교육위원님들의 경험과 식견을 공유하여 통일의 길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특히, 임시정부요인들이 만든 국민대학교의 설립이념 정신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통일운동의 정신으로 확산해 나가는데 있어 국민대학교와 서울통일교육위원님들이 합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본 행사에는 임홍재 총장을 비롯하여 박찬량 교학부총장, 최준수 기획부총장, 이장영 교양대학 학장 등과 함께 서울통일교육위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여현철 사무처장에 따르면 통일교육위원은 통일부 장관이 임명한 자로서 일반시민들에게 통일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이며, 의사, 변호사, 교사, 통일관련 단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분야에서 분단의 현실에 대한 자각과 미래 통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통일교육을 실천하는 ‘통일전도사’들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부터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및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받은 국민대학교는 △ 통일토론대회, △ 탈북민 창작 뮤지컬 공연, △ 열린통일강좌, △ 통일순회강좌, △ 통일체험학습, △ 통일전문가포럼, △ 통일공감마로니에 축제, △ 국민*통일의 날 행사, 그리고 전체 통일교육위원 800명이 한자리에 참여하는 △ 통일교육위원 소통과 공감 축제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통일공감대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