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자동차융합대학에서는 서울 COEX에서 3일간 진행되는 2019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 ASIA 2019)개막 하루 전인 2019.11.12.(화) 13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외국인 바이어 및 JEC ASIA 관계자 10여명이 방문하여 자동차융합대학 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먼저 공학관 226호에서 자동차융합대학 자작자동차동아리 KORA의 자작자동차 제작과정 및 소개 동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이어서 산학협력관 2층에 전시한 자작자동차 및 국내 및 국외 대회에서 수상한 각종 트로피 등을 관람하고 대주차장 3층에 위치한 자동차기능실습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투어에서는 외국인 바이어 및 JEC ASIA 관계자들이 자작자동차 제작에 차량경량화 등 복합소재 사용에 큰 관심을 가졌다. 본 대학 자작자동차는 ㈜한국카본에서 복합소재인 'T-800 UD Prepreg'를 지원받아 모노코크바디를 제작하여 차량경량화 및 성능개선을 기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하여 국내 및 국외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JEC ASIA 전시회 관계자인 Program Director 엔케럴 바바린(Anne-Carole Barbarin)은 “ 세계적인 국제복합소재전시회의 사전행사로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만추의 계절에 이렇게 국민대학교 캠퍼스가 아름다울 줄 몰랐으며, 재학생들이 손수 만든 자작자동차와 관련된 실습실을 투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이 차량경량화 등을 위해 후원업체 등으로부터 기부 받은 복합소재를 사용하여 차량을 제작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국민대와 기회가 되면 함께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에서 이성욱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최웅철 KORA 지도교수, 강연식 교수, 손장규 교학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JEC ASIA 전시회 측에서 엔케럴 바바린(Anne-Carole Barbarin) Program Director, ㈜한국카본에서 이건옥 대리, 외국인 바이어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