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금융 및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미리 갖춰 향후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금융특강은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가 협력 주관해 전국의 대학일자리센터에서 2021년 10월~12월 중 진행되는 행사로,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1월 17일 13시에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금융감독원 박한구 금융교육 교수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청년 자산관리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이라는 큰 주제에 현명하게 은행 거래하기, 금융투자상품 활용하기, 보험상품 올바르게 가입하기, 슬기롭게 신용 관리하기 등의 세부 내용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며 진로 및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일자리지원센터(종합복지관B1)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