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23명(수시 미충원 이월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경영정보학부, 인공지능(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건축학부는 인문·자연계로 분리 모집하며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국민대는 올해부터 AI관련 4개 첨단학과를 신설해 선발하고 있으며 정시 가군에서 AI디자인학과 15명, 인공지능학부 15명, 나군에서 미래모빌리티학과 10명, 다군에서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18명을 모집한다. 자연계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2021학년도 수학영역에 지정 과목이 없었지만, 올해는 수학영역에서 기하 또는 미적분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자동차'는 국민대가 전국 대학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국민대는 지난 5월 교육부가 공모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미래자동차' 분야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102억원 규모의 정부 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국민대는 자동차융합대학을 발판으로 미래차 교육, 연구, 산학협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국내외로 보급,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공유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장우진기자 jwj17@
이준희 입학처장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