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코드프레소의 지원으로 자동차,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 SW 인재 양성을 위한 온라인 기반 SW 교육 콘텐츠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국민대는 지난 8월 29일(월) 코드프레소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민대가 주관 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는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이하 COSS)”과 연계하여 신기술 분야 SW 교육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드프레소는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SW 교육 콘텐츠와 이에 대한 구독 서비스를 국민대에 제공하여 정규 교과 과정과 비교과 “스킬업”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대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다는 조건하에 코드프레소의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대학에서 직접 제공하기 어려운 최신 트렌드의 SW 프레임워크에 대한 교육 콘텐츠가 제공될 경우, 국민대의 정규 SW 교육 콘텐츠와 결합하여 학생들의 높은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대 신성환 교무처장 겸 미래혁신단장은 “코드프레소가 보유한 다양한 SW 교육 콘텐츠를 대학이 활용하여 다양한 SW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실무 SW 기술을 익힐 수 있다면 대학이 제공하는 원천 기술 교육과 결합하여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대와 코드프레소는 COSS에 참여하는 다른 참여 대학으로도 혜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