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17명 모집에 362명이 지원해 21.3대 1 경쟁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수시모집 예체능계 실기고사가 주말과 휴일 대학별로 실시됐다.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에도 학부모 대기실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 등 대학들은 입시기간 동안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분위기다.
2일 치러진 국민대 미술학부 회화 실기우수자 전형 실기고사를 보고 있는 수험생들.(맨 위, 두번째) 실기고사를 마치고 나오는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세번째, 맨 아래)
국민대 수시 회화 실기우수자 전형에는 17명 모집에 362명이 지원해 21.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