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이끌어
▲2022 썸머에코아트스쿨 수업 및 전시 2021 겨울방학 창의예술교실 수업(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에 관해 학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Eco-Art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의 창의예술교실에서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예술교육을 기반으로 환경오염을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해왔다. 2021년 창의예술교실에서는 파괴되고 있는 숲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훼손되지 않는 숲을 빛으로 표현해보는 ‘빛의 숲’,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동화책을 만드는 ‘sing sing 코딩북’ 등이 진행됐다.
2022년 창의예술교실에서는 북극곰의 생애와 이를 위협하는 환경오염 요소를 알아보는 ‘북극곰은 귀여워’, 기후 위기로 집을 잃은 아기펭귄의 이야기를 더빙해보고 3D펜을 활용해 펭귄가족의 집을 만들어보는 '구해줘 3d 아기펭귄'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 뿐만 아니라 교원을 대상으로한 Eco-Art 교육도 진행됐다.
앞으로 예정된 프로그램도 다수다. 내달에는 2022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매듭달, 도담도담’ 공연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환경문제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서울 소재 초·중·고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선정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미술, 음악, 영상, 공연 등 기초 예술 영역을 기반으로 테크아트와 환경아트와 같은 융복합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관한 문제들이 속출하는 현재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의 Eco-Art 프로그램 등의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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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