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2.7(수) ㈜동아무역의 이현재 회장(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과 스핀코터 장비 3대에 대한 기증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스핀코터는 반도체 웨이퍼의 표면 처리나 광학식 미디어의 코팅, 렌즈의 프라이머 및 조광액 도포 등 폭넓게 이용되는 실험장비로서 ㈜동아무역은 일본 수입품에 의존하던 실험장비의 국산화를 이루어 낸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날의 기증식에는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 김형진 교학부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으며 이날의 기부로 ㈜동아무역 이현재 회장은 총 1억 4천만원 상당의 실습기자재를 국민대학교에 기부하였다. 정승렬 총장은 이 기부를 통해 우리 대학 교육과 연구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