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3월 13일 영국 왕립예술학교 모빌리티 디자인학과 (Royal College of Art Intelligent Mobility) 학과장 Dr Chris Thorpe가 국민대학교를 방문하여 장중식 조형대학장,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김윤태 주임교수, 휴머나이징 모빌리티 디자인 연구소장 노재승 교수와 양교 학술 협력 방안은 논의하였다.
Dr Chris Thorpe 학과장은 ‘국민대학교와 왕립예술학교는 이미 성공적인 공동 학술 연구를 통해 학술 협력 기반을 마련한 만큼, 모빌리티 디자인 및 지속 가능 디자인 분야에서 양교의 깊이 있는 학술 교류를 기대한다.’ 고 말하였다.
국민대학교와 영국 왕립예술학교는 지난 2022년 영국 정부 연구혁신기구 UKRI (United Kingdom Research and Innovation) 산하 ESRC (Economic and Social Research Council)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한국·영국 공유 모빌리티 디자인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