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12월 23일, 우리학교 전자공학부(학부장 문찬우)는 인피니언, 지멘스, 웍크온시뮬레이션 주관∙후원으로 '2024 인피니언-프리스캔 자율주행 제어기 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델 예측 제어 기법(MPC, Model Predictive Control)으로 설계된 자율주행 알고리듬을 인피니언의 차량용 마이컴에서 동작시켜서, 지멘스의 프리스캔(PreScan)자율주행 시뮬레이터에서 검증하도록 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적응 순항 제어(ACC, Adaptive Cruise Control) 알고리듬을 MPC 기법을 이용하여 개발한 후, 생성된 코드를 인피니언의 차량용 마이컴 AURIX에서 실행하도록 하였다. 또한, 결과를 프리스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해서 검증하고, 제어기 성능을 시뮬레이터 상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피니언 코리아 류승윤 이사와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가 참석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인피니언 류승윤 이사는 “이번 대회는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 차량 제어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피니언센터와 가레트모션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구민 교수는 “독일 인피니언과 지멘스, 스위스 가레트모션의 지원으로 좋은 대회를 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학생들의 실무 교육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