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이하 COSS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수행의 일환으로 주식회사 슈어소프트테크(이하 슈어소프트)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200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검증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SW 개발 및 검증 실적을 바탕으로 연평균 약 1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2013년에는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 이후 국제공인 기준에 따라 SW 시험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용 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SW 엔지니어링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슈어소프트는 국민대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와 엔지니어링 실습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원하며, 국민대는 슈어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도구를 활용하는 교과목과 연관된 산학협력 마이크로디그리를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산학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학생 장단기 현장실습(인턴십) 및 채용 연계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것도 협약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슈어소프트테크 배현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국민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결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미래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 및 연구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국민대학교와 슈어소프트가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의 저변을 넓힐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체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COSS 사업의 취지에 맞는 실무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