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아시아올림픽대학원과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사장 박주희)가 지난 8월 13일(수) 국민대 본부관에서 국제스포츠 및 올림픽 분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설명: 김병준 국민대 글로벌사업단장(왼쪽)과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스포츠 우수 인재 및 실무 경력자를 위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협력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연계 학위·비학위 과정 홍보 ▲국제스포츠 분야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설명회·간담회 개최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자문 및 피드백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국민대 김병준 단장(글로벌사업단장, 아시아올림픽대학원 설립 준비위원장)은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와의 협력은 아시아올림픽대학원의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은 “국민대와 함께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올림픽대학원은 오는 9월 6일(토)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공식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