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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사업단, 성북구청과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 진행

지자체와 대학 협력, 탄소 중립 문화 형성 노력 의의

날짜 2025.09.24 조회수 496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후변화대응사업단(단장 강윤희)과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은 지난 9월 17일(수), 콘서트홀 앞과 예술관 일대에서 ‘2050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텀블러 사용하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을 미래 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주체로 육성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성북구청과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이 함께 마련하였다. 특히, 기후변화대응사업단 환경동아리 ‘디에코’의 ‘에너지의 날’ 캠페인 참여에 이어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캠퍼스 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정승렬 국민대 총장과 부총장 및 처장단, 그리고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청년 세대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대가 지속 가능한 그린캠퍼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환경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청년 중심의 탄소중립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성북형 탄소중립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승렬 총장 역시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합쳐 추진한 이번 캠페인이 국민대의 지속가능성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북구청과 국민대, 그리고 환경 동아리가 함께 실행한 민·관·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기후변화대응사업단 강윤희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년 대상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는 HUSS 환경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 하에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와 더불어 대학 간,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학문 간 융합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이문사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