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력개발지원단(단장 손진식)에서 2025년 12월 9일,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1인가구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1인가구 청년의 고용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1인 가구 미취업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청년정책 참여 확대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직이나 전직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이 지난 11월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진행한 지역 청년 대상 취업 특강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관은 12월 중 이용자 대상 수요 조사를 실시해 연간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손진식 경력개발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대가 8년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며 축적한 취업지원 역량을 강남구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두 기관의 협약체결은 1인 가구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