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국민대는 교육부가 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사업단장: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오상택). 이에 따라 국민대는 2029년 2월까지 4년간 연간 29억 원, 총 116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산업의 핵심인 바이오의약품의 개발부터 배양, 정제, 생산공정, 품질관리 등 전 주기에 걸쳐 현장 중심의 고숙련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는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대 과학기술대학의 바이오발효융합학과와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바이오의약산업 연계전공”을 신설해 운영한다. 양 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제 간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실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국민대는 신설된 ‘바이오의약산업 연계전공’을 중심으로 GMP 기반의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싸이티바, ㈜비씨월드제약 등 총 25개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업이 참여해, 현장실습, 취업연계, 산학 공동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