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 경향 20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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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경영)교수 주제발표

성북구 으뜸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쏟아 -고려대학교총장등 관내 9개 대학 총장 및 교육관계자 참석- 성북구(구청장 : 서찬교 www.seongbuk.go.kr)가 으뜸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성북구는“성북교육청교육장, 각급하교장 등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대표 등 지역주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내 9개대학 총장과 구청장, 구의회 의장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교육환경도시 성북’ 조성사업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학·관 공동협력협정 조인식 및 세미나』를 4월 29일 구청 5층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 대학측에서는 어윤대 고려대학교총장, 김문환 국민대학교총장, 손봉호 동덕여자대학교총장, 이상주 성신여자대총장, 한철수 서경대학교총장, 윤경로 한성대학교총장, 정상옥 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고려대병설보건대학교대학장 등 9명이, 구청측에서는 서찬교 구청장과 윤갑수 구의회의장 등 2명이 함께 참석하여 『학·관 공동협력협정서』에 공동 서명한다.
▶ 협정주요내용은
1) 으뜸교육도시 추진사업관련 상호협의·조정하며 공동으로 사업추진
2) 구청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시설확충과 주민참여 활성화에 노력
3) 대학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진과 학교시설 지원
4) 양측은 문화·예술 등 교류로 주민교육과 교교육을 연계 발전
5) 대학은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학술 및 교육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교육수준을 높이는데 노력 등 으뜸 교육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

조인식에 이어 ◆ 한성대학교 이우관교수의 “기업혁신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의 역할”◆ 성신여자대학교 이금숙교수의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교육적 문화 컨텐츠 공간 설치”◆ 국민대학교 이태희교수의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대학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방정부와 대학간 역할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갖는다.

구는 9개의 종합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등 다른 자치단체보다 유리한 교육인프라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을 으뜸교육환경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교육지원업무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2월에는 전담조직인 「으뜸교육도시추진단(5급단위부서)」을 구성하여 그 밑에 총괄기획팀과 교육문화지원팀 등 2개 전담팀을 조직함은 물론 이외 교육지원업무와 연관된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는 등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구는 『학·관 공동협력협정 조인식 및 세미나』개최에 앞서 이와 관련 대학교수 3명과 구간부가 참석한 ‘work shop’개최, 대학처장 및 간부로 구성된 ‘실무자협의회’ 3회 개최 등 사전 의견교환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교측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관계부서에서 추진가능여부검토 및 곧바로 시행가능 한 사안은 지체 없이 시행하고 있다.

학교측의 주요 건의사항은
♥ 비좁은 학교진입로 확장등 개선 및 문화, 교통광장 조성 지원요망
♥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학교주변 정비요망
♥ 미래산업육성을 위한 ‘벤처기업지원협의회구성’, ‘학술연구용역사업협약’등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
♥ 하숙집이나 원룸 등을 파악하여 지방출신 학생에게 정보제공 요망
♥ 주민이 참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가족건강프로그램 등 홍보 요망
♥ 학교 축제시 활용할 수 있는 배너기 거치대 설치요망
♥ 학교기숙사시설 건축시 최대한 협조요망 등 다양하다.

구는 건의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하며 하나하나 개선해 가고 있다.
⇒ 하숙집, 원룸 등 파악 정보제공은 으뜸교육도시추진단 홈페이지등에 게시하여 즉시 시행하고 있으며,

⇒ 학교 진입로 개선 및 문화·교통광장 조성계획은 관련 학교가 참여하는 학술용역에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해 구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자문을 하고 있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또한 학교주변 교육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담장 녹화사업은 지난해 8월에 착수하여 한창 공사중에 있으며, 1.94km 담장철거와 함께 왕벗나무 등 44종 5만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친환경적인 녹지쉼터와 산책로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17억9천5백여만원의 시비가 투자되고 있으며, 오는 6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 이외에도 지역주민에게 학교체육공간 및 도시관, 컴퓨터교실, 어학교실 등 개방, 문화교육프로그램개설 무료운영, 구민장학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구는 “으뜸교육환경도시 성북” 조성을 위해 ▶으뜸교육도시 성북 만들기 협의체 구성운영 ▶열린 학교로의 전환 유도 ▶산·학·관 협력관계 구축 ▶ 학교교육환경 개선계획 수립 및 지원 ▶학교간 상호교류 협력 유도 등 5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①학교시설물 개방, ②학교행사의 지역문화 축제화, ③학교담장 개방, ④벤처기업육성지원, ⑤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⑥정보화교육 추진 등 산·관·학이 협력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교육환경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간바 있다.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이번 학, 관 공동협력협정 조인식 및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으뜸교육도시 성북 조성사업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구청의 역할인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시설확충과 주민참여에 행정력을 집중, 학교측의 역할을 유도하여 지역의 교육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개 요 ]
○ 사 업 명 : 성북구 “학·관 공동협력협정 조인식 및 세미나” 개최
○ 일 시 : 2005.4.29, 14:00
○ 장 소 : 구청 5층대강당
○ 참석대상 : 학교관계자등 200여명 [ 협정서 서명 ]
- 구청관계자 : 구청장, 구의회의장
- 대학교총장등
어윤대 고려대학교총장, 김문환 국민대학교총장,
손봉호 동덕여자대학교총장, 한철수 서경대학교총장,
이상주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윤경로 한성대학교총장,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정상옥 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창규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장
- 학부모대표 및 지역주민

[ 세미나 개최 ]
- 주제발표
- 이우관 한성대교수 「기업혁신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의 역할」
- 이금숙 성신여대교수「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교육적 문화컨텐츠공간설치」 - 이태희 국민대교수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대학의 성장전략」

○ 문 의 : 으뜸교육도시추진단 920-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