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지난 11일(월), KTB투자증권(주) 상근감사위원인 김형남 동문(법학75·해공11기 회장)이 기탁한 법과대학 장학금 1천만 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본부관 203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하여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 지준형 대외협력처장, 박정원 법과대학장, 이용근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하여 김형남 동문의 모교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형남 동문은 “대학 재학시절,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내가 받은 혜택을 법과대학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어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지수 총장은 “오래전 학교에서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쾌척해 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