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0일(수) 11시 국민대학교 경영관 콘서트홀에서 거행되었다. 70회째를 맞는 올해 학위수여식에는 김지용 이사장, 유지수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40명(학사 2,291명, 석사 660명, 특별과정 27명, 박사 62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학사학위는 경영대학 빅데이터경영통계전공 전민재, 석사학위는 공학석사 김한슬, 특별과정은 해공지도자과정 송시헌에게 대표로 수여되었으며, 박사학위는 한영걸 문학박사 등 전원에게 개별 수여되었다.
또한, 건축대학 건축학부 김충환, 자동차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 정승환 학생에게 학업최우수상이 수여되었으며, 예술대학 음악학부 이강혁에게 대내공로상이 과학기술대학 임산생명공학과 나현정에게 대외공로상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부 진인도에게 외국인유학생 글로벌인재상이, 공학석사 김한슬에게 석사과정 우수인재상이 이학박사 윤희창에게 박사과정 우수인재상이 수여되었다.
이날 유지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상에 나가면 파도는 높고, 바람은 세찹니다. 파도와 싸우고, 배를 저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도전하는 국민*인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끈기 있고 관대한 사람,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기를 빕니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