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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유지수) 유라시아연구소는 러시아 전략연구소와 공동으로 10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러협력에 있어서 씽크탱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한러수교 25주년과 국민대 유라시아연구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러시아 전략연구소 코카레프 부소장, 중러관계의 국제적 권위자인 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교의 루킨 교수 등을 비롯한 러시아의 저명한 동북아 및 한반도 전문가들과 국내의 대표적인 러시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한러관계 25주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남북러 삼각협력, 북핵문제와 한러협력, 그리고 중러관계 및 동북아 정세 변화의 맥락에서 본 한러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