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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하 한국DB진흥원)과 국민대학교(이하 국민대)가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한국DB진흥원은 23일 국민대와 ▲데이터 솔루션·온라인 강의 등 교보재 지원 ▲데이터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DB진흥원은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외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데이터 솔루션 등 데이터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엔코아, 위세아이텍, 티맥스소프트 등으로부터 총 13억원 상당의 국산 데이터 솔루션을 기증받게 됐다.
이영덕 한국DB진흥원 원장은 “산·학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대학교에서 미래 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데이터 리더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