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슈만·쇼팽·포퍼 음악 선사
제주출신 피아니스트 방선혜와 첼리스트 원지희가 봄빛을 품은 듀오콘서트를 펼친다.
이달 20일 오후 2시 슈타인홀(제주시 명림로 97)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스프링, 로맨틱 사운드 인 제주'라는 이름을 달았다. 건반과 현이 만나 이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하는 무대다.
연주곡은 슈만의 '환상 소곡집 작품 73', 쇼팽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65', 포퍼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헝가리안 랩소디'로 짜여졌다. 낭만파 작곡가들의 서정성 짙은 선율 속에 앞다퉈 꽃피어나는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선곡했다.
피아니스트 방선혜는 성악, 기악, 실내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다. 이화여대 피아노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반주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국민대 피아노 반주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기악 반주자로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페스티벌에 참가했고 한국반주협회 신입 회원 연주로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다.
첼리스트 원지희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했고 귀국 후 연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주 아라음악콩쿠르 대상 수상자로 두각을 나타낸 원지희는 이탈리아 꼬모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북체코 필하모닉 등과 협연 무대를 이어왔다. 현재 바로크 첼로 연주자로 기반을 다지며 디토오케스트라, 보첼로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http://www.ihalla.com/read.php3?aid=15554268006274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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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