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순천향대·인하대 등 10개 대학이 신규 공학교육혁신센터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8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대상으로 건양대·경상대·국민대·동아대·순천향대·안동대·인하대·전남대·전주대·한경대를 선정, 향후 4년간 약 6억8000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총 48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예비평가와 본평가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은 산업계 수요자 중심의 공대 혁신을 위해 공대가 전략적 특성화 방향을 설정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하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50개 공대를 선정했고, 올해 10개 공과대학을 추가로 선정함에 따라 전국에 총 60개의 공대가 공학교육혁신센터로 선정됐다. 교과부는 향후 2011년까지 센터 규모를 80여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역별 현황은 수도권 대학 22개, 비수도권 대학 38개로 지방대 비중은 63.3%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