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6월 28일 국민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최된 한국가시화정보학회 2019년도 하계학술대회에서 국민대학교 바이오의료기기연구실(지도교수: 김중경)의 압둘모히진(대학원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17), 양민재(기계공학부 융합기계공학전공 14), 이규상(기계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전공 14)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부드러운 젤에서 마이크로젯의 침투 및 분산 특성 가시화’라는 제목의 논문을 포스터 발표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2016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의료기기업체 ㈜유니온메디칼 및 디자인업체 IDnComm과 공동으로 수행한 ‘고속 마이크로젯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피부흉터 치료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기술 융합 의료기기 개발’ 과제의 결과이다.
또한 국민대학교 이상열유동실험실(지도교수: 이희준)의 아산알리(대학원 기계공학과 석박통합과정 15) 학생은 ‘Visualization of dehydrogenation process of dodecahydro-9-ethylcarbazole in a microchannel reactor’라는 제목의 논문을 구두 발표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2018년 3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탄화수소 액상유기물질을 이용한 연료전지 자동차용 수소 저장/분리 시스템’ 과제의 결과이다.
한국가시화정보학회는 2003년 결성된 이래 의공학, 생명공학 등의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정보의 가시화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판을 받고 있는 학회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