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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계학회(ASME) Turbo Expo 학술대회 Young Engineer Travel Award 수상 / 이종성(대학원 기계설계학과 13) 동문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기계설계학과 석사학위 졸업생 (2015년 2월 졸업) 이종성 동문이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미국기계학회(ASME) Turbo Expo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서 Young Engineer Travel Award를 수상하였다. ASME Turbo Expo는 매년 1000 편 이상의 Peer review 학술논문이 발표되며 3000명 이상의 터보기계 관련 산학연 연구자가 참석하는, 미국기계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ASME Turbo Expo는 그동안 유럽과 북미에서만 개최되어 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2016년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종성 동문은 현재 국민대학교 대학원 기계설계학과의 진동저감 기계설계 연구실(지도교수: 김태호 교수)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본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포함 총 2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본 수상은 이종성 동문이 친환경 무급유 터보기계용 가스 포일 저널 베어링 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였기에 학회에서 공헌도를 인정하여 수여되었다. 또한, 부상으로 약 350만원에 달하는 참가 경비가 수여되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