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김윤선 作 `새 날다'.
김윤선 도예가의 8번째 개인전 `장작가마 여는 날'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춘천미술관 1층에서 열린다. 장작가마를 이용해 흙을 조형화하는 김 도예가는 회화 요소인 선(線)을 표현하기 위해 철사를 점토 조형물에 적용했다.
바다조형토와 조합토로 표현한 `얼굴' 시리즈를 비롯해 조합토와 철사 등을 이용한 `새 날다' 시리즈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 도예가는 작가노트에서 “흙과 불을 볼 때마다 또 다른 새로운 것을 표현하고 싶어 답답하기까지 하다… 거칠고 투박한 나의 얼굴은 자연스러운 불 맛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했다. 강원대 미술교육과와 동대학 교육대학원, 국민대 대학원 공예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신사임당미술대전 입선, 강원도미술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도예공모전 입선, 춘천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제8회 춘천미술상 수상 기념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16일 오후 5시이며 제55회 춘천미술협회전도 함께 열린다.
원문보기: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16121100109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