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교수회는 제17대 회장으로 이창현 교수를 교수회 회원 451명 중 315명의 투표(69.8%)와 투표자 중 310명의 찬성(98.1%)으로 선출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이용한 직접 비밀 투표로 진행된 회장선거는 26일~27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신임회장은 2017년 1월 1일부터 2년간의 회장업무를 시작한다. 이창현 회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대 교수회 회칙에 나와 있는 교수회의 목적 즉 “대학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교수의 권익을 보호하며 국민대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기의 대학교육을 바로잡고, 교수사회의 품격을 지켜나가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창현 교수회 신임회장은 교내에서는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학부장, 사회과학연구소 소장, 국민대학보사 주간등을 맡았으며, 교외에서는 KBS 이사와 국회 미디어발전위원회 위원, 서울연구원 원장등을 역임한 합리적인 소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주요이력>
이창현 교수
1998년 3월 입교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신문학과(언론정보학부) 박사
위스컨신대학, 일리노이대학, 동경대학, 베를린대학 연구교수
한국방송개발원 선임연구원
KBS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국회 미디어발전위원회 위원
KBS 이사
서울연구원 원장
서울문화재단 문화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 순번 | 언론사 | 제 목 |
|---|---|---|
| 1 | 연합뉴스 | 국민대 17대 교수회 회장에 이창현 교수 |
| 2 | 뉴시스 | 국민대 교수회 17대 회장에 이창현 교수 |
| 3 | 뉴스1 | [단신] 제17대 국민대 교수회 회장에 이창현 교수 선출 |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