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 법학부 공법학전공 표성수 교수가 쓰고 국민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한국의 서구 법제 계수의 문화사적 배경>이 (사)한국대학출판협회 '2017 올해의 우수 도서'에 선정됐다.
표성수 교수는 대한민국의 법이 만들어진 과정을 문화사적 배경을 통해 정리했다. 한국의 법제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법을 따르게 되어 상당 부분 독일법과 일본법을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명치유신을 기준으로 이전의 고대, 중세의 법제 그리고 이후의 서구법제, 일본법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정리하였다.
순번 | 언론사 | 제 목 |
---|---|---|
1 | 교수신문 | (사)한국대학출판협회 ‘2017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